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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은폐하려 블랙박스 훔친 40대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뒤 블랙박스를 훔친 혐의로 48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6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도로에서 주차돼있던 65살 임 모씨의 차를 들이받은 뒤 차량 창문을 벽돌로 부수고 블랙박스를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김 씨는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10분...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3일 -

화순서 보일러 기름 5백 리터 유출
화순의 한 기숙사 건물에서 보일러 등유가 유출돼 소방당국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기숙사 보일러실에서 보일러 등유 5백 리터가 인근 도곡천으로 유출돼 화순군청 공무원들이 흡착포를 동원해 기름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화순군은 보일러 기사 44살 장 모씨...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3일 -

학교 주변 성인용품점 무더기 적발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산구 신가동 모 중학교와 남구 방림동 모 초등학교 주변에서 성인용품점을 운영한 혐의로 업자 2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북구 용봉동 모 초등학교 주변에서 속칭 '대딸방'을 적발해 업주와 여종업원 등 9명을 붙잡았으며 동구 대인동에서도 오피스텔에서 유사성행위 영업을 한 업주 등 5명을 적발했습니...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3일 -

(리포트) 농사용 전선 절도 기승..한전 '골머리'
◀ANC▶ 농촌 지역을 돌며 농사용 전선을 끊어가는 절도가 해마다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전이 갖가지 방법으로 예방에 나섰지만 만만찮은 복구비까지 떠안으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진도의 한 농촌 마을. 3-4미터 높이의 전신주에서 농업용 전선을 점검하고,수리...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3일 -

60억대 불법 기능식품 판매 한약사 덜미
광주 서부경찰서는 한의사의 처방없이 한약재가 들어간 다이어트 식품을 대량으로 제조해 판매한 혐의로 무자격 한약사 51살 A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한약사 명의를 빌려준 34살 B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지난 2007년부터 3년 동안 한약국을 차려놓고 마황,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2일 -

民主 시·도당 역량 부족 현실
민주통합당 장병완 의원이 시도당의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쓴소리를 제기했습니다. 장 의원은 광주시당위원장직을 마치며 민주당 전체 의원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민주당은 국민속으로 들어가야 산다고 얘기하면서도 철저하게 중앙당 중심의 인력과 예산운용을 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도...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2일 -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판매 일당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한 혐의로 성인용품점 업주 53살 박 모씨 등 4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년 동안 자신들이 운영하는 성인용품점에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한알 당 5천원에서 1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2일 -

산단 조성 비리 의혹 나주시장 혐의 부인
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임성훈 나주시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임 시장측 변호인은 "미래산단과 남평신도산단 사업 과정에서 과도하게 수수료를 지급한 것은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과 법률 검토 미비, 공무원 감독 소홀에 따라 빚어진 것이라...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2일 -

중국산 재첩,섬진강 재첩으로 속여 판매
광양경찰서는 중국산 재첩을 섬진강 재첩으로 속여 판 혐의로 예순살 김모씨 등 재첩 가공공장 대표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섬진강 주변에 가공공장을 차려놓고 재첩이 잡히지 않는 겨울철에 중국산 재첩을 가공해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중 일부업체는 가공과정에서 맛...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1일 -

50대 동네 마트 주인 경영 비관 자살
광주의 한 50대 동네 마트 주인이 장사가 잘 되지 않는 것을 비관해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나주시 경현동의 한 저수지에서 52살 최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오치동에서 소형마트를 운영해온 최씨는 경영난에 시달린데다 최근에는 임대료 갈등을 빚었고, 우울증 치료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