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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서 경운기 수로에 빠져, 1명 사망
오늘 낮 12시 30분쯤, 화순군 청풍면의 한 도로에서 75살 김 모 할아버지가 몰던 경운기가 3미터 아래 수로에 빠져, 함께 타고 있던 아내 66살 박 모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굽은 길에서 제때 방향을 틀지 못 해 사고가 났다는 김 할아버지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5일 -

(리포트) 산악구급함 몰라서 못쓴다
(앵커) 산악 구급함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산행 중 다친 등산객들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건데... 뭔지 몰라서 못 쓰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19 구조대가 한 여성을 들것에 눕힙니다 산행 중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등산객들이 다치거나 위급상황에...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5일 -

양귀비.대마 합동 단속
검찰과 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양귀비와 대마에 대해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달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서는 양귀비와 대마 경작 우려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밀경작과 아편 밀조자,그리고 기타 마약사범 등을 적발하고 비닐하우스,텃밭,정원 등을 이용한 밀경작 은폐 장소도 단속할 계획입니다. 당국은 양귀비와 대마를 자...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5일 -

국립 5.18 묘지 정화 활동
제33주년 5.18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국립 5.18 묘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 강운태 광주시장과 공무원, 5.18단체와 종교단체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의 참가자들은 오늘 오전 5.18 묘역을 참배한 뒤 1시간동안 묘비를 닦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4일 -

(리포트) 고속도로 음주운전 위험천만
◀ANC▶ 설마 단속을 하겠냐는 생각에 하이패스 구간을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음주운전자들이 있을까요? 실제로 단속을 해 보니 간 큰 음주 운전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VCR▶ (기자) 고속도로에서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 운전자가 만취 상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습...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3일 -

한미 공군 연합훈련 중단 촉구
광주전남 평화와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오늘부터 실시되는 한미 공군 연합훈련과 관련해 광주 제 1전투비행단 앞에서 연합훈련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평화와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한미 키리졸브 훈련에 이어 또 다시 대규모 한미 연합 훈련을 벌이는 것은 한반도 긴장 고조의 불씨가 되고 공항 주변 주민들에게 큰 소...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3일 -

보훈병원 경영 관리 부실
광주 보훈병원의 방만한 운영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광주보훈병원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고령환자가 대부분인데도 광피부재생기를 도입해 2008년 이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시력교정 시술기인 엑시머레이저도 활용률이 25%에 불과해 3억원 이상의 손실이 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특정 제약회사 약품...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3일 -

부품 납품비리 영광원전 직원 실형
원전 부품 납품비리에 연루된 영광원전 직원들과 업체 관계자들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원전 부품 구매 과정에서 업자들로부터 뒷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기소된 영광원전 직원 53살 조 모씨와 50살 양 모씨에 대해 각각 징역 2년과 1년 2월을 선고하고, 42살 이 모씨에게는 집행유예형을 선고...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3일 -

(리포트) 대학내 성희롱..두번 우는 피해자
(앵커) 전남의 한 대학에서 성희롱 사건이 불거져 교수가 사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인 제자의 신상이 주변에 고스란히 노출됐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의 한 대학교, 교수 A씨가 지난 달 10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대학 측은 일주일 뒤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녹취)대학 관계자/ "(그만 두게...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3일 -

(리포트) 국가보훈처, 5.18 수상작 교체 압박 의혹
(앵커) 임을 위한 행진곡에 이어 국가보훈처가 5.18에 대해 잇따라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 5.18 청소년 공모전 수상작을 교체하라고 요구한 겁니다. 사전 검열 논란까지 일고 있는데 과연 그럴만한 사안인지 작품 보고 한 번 판단해 보시죠.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초등학생이 그린 총을 들고 눈물을 흘리...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