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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붕괴 현장..이 시각 상황은?
(앵커)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난 지 벌써 일주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해체 크레인 조립이 끝나고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건물 상층부 수색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사고 현장에 나가있는 김건휘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수색 상황에 성과가 있나요? (기자) 아직 뚜렷한 진전은 없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소...
이계상 2022년 01월 17일 -

광주 하남동에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광주 광산구 하남동에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설치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 시민들의 검사 대기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광산구 하남3지구 주차타워에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4일까지 광주 5개 자치구의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시간도 종전 오...
한신구 2022년 01월 17일 -

경찰, 붕괴 현장 레미콘 납품 회사 10곳 압수수색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레미콘 업체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 오전 현대 아이파크 현장에 레미콘을 납품한 전남 모 회사 등 10개 레미콘 업체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콘크리트 타설 공정에 대한 원하청 계약 등...
송정근 2022년 01월 17일 -

건설사고조사위, 콘크리트 강도 분석
붕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선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콘크리트 강도를 정밀 분석합니다. 건설사고조사위는 사고 현장의 안전성이 확보되면 붕괴 현장 각층 콘크리트 벽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원형 시험체를 채취할 예정입니다. 조사위는 콘크리트가 충분한 강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한 타설을 했는지가 쟁...
송정근 2022년 01월 17일 -

불안한 크레인 2차 사고 우려..
(앵커) 2차 붕괴 위험이 있는 타워 크레인을 해체하기 위해서 대형 크레인이 설치됐습니다. 그래도 해체가 끝날 때까지 닷새가 더 걸린다는데, 실종자 수색 작업도 늦어지고 인근 주민들의 걱정과 고통도 이어지게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와르르 무너져 내린 현대아이파크 201동 모서리에 타워 크레인...
이계상 2022년 01월 16일 -

붕괴사고 현장..구조 상황은?
(앵커) 오늘로 엿새째를 맞고 이는 현대아이파크 붕괴 사고 소식부터 시작합니다. 실종자 한 명을 찾은 뒤로 남은 다섯 명은 여전히 위치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조 당국은 실종자가 발견된 지하 1층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콘크리트와 철근 잔해를 치우는 작업을 ...
이계상 2022년 01월 16일 -

203동에서도 붕괴사고..붕괴사고 막을 수 있었다
(앵커) 광주MBC는 이번 사고가 발생하기 한 달 전 사고가 난 201동과 바로 앞에 있는 203동에서도 붕괴사고가 있었다는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같은 규모와 높이의 다른 동에서 비슷한 사고가 있었던 건데, 현대산업개발이 이 때 제대로 대응했다면 이번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입니다. 송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
송정근 2022년 01월 16일 -

붕괴사고 첫 사망자 사인 '다발성 장기 손상'
현대 아이파크 붕괴현장에서 사흘만에 구조돼 숨진 60대 노동자의 사망 원인이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60대 작업자 A씨에 대한 부검 결과 부검의의 1차 소견은 다발성 장기손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들은 A씨의 장례를 연고지인 경기도에서 치를...
송정근 2022년 01월 16일 -

정현복 광양시장, 광양시청 공무원 2명 기소의견 송치
부동산 이해충돌과 친인척 특혜 채용 논란 등을 빚었던 정현복 광양시장과 관계자들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2대는 오늘(14) 도로 개발 계획을 미리 알고, 지난 2019년 부인의 명의로 광양시 진월면 일대 농지를 사들이는 등 부패방지법과 농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
강서영 2022년 01월 15일 -

위험해서 더딘 수색... 애타는 실종자 가족
(앵커) 사고 현장에 중장비와 사람을 대거 투입해서 잔해를 서둘러 거둬내면 될 것 같지만 구조작업은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이 매우 위험해서 그런 건데요. 이걸 지켜보는 실종자 가족들의 애가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콘크리트가 떨어져나간 아파트 최상층에 철근이 어지럽...
김철원 2022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