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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서 어선 충돌 후 한 척 전복...4명 구조중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충돌해 승선원 5명이 탄 9.7톤급 어선 한 척이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선원 1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4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2022년 01월 08일 -

"결정했으니 받아들여라?"..'같은 원인*다른 배상'
(앵커) 2년 전 수해 피해 배상액을 두고 섬진강댐 구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72%를 배상해주는 합천댐과 48%만 배상하는 섬진강댐 간 차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차별을 주장하는데요. 실제 합천댐과 섬진강댐의 조정 결정문을 확인해보니 납득할만한 설명이 되진 않았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종훈 2022년 01월 07일 -

"사고 위험성 매우 높아"..도로교통공단도 손놓은 설계변경
(앵커)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나들목과 관련한 문제점을 연속보도하는 시간입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에 70억 예산이 들어갔는데 이런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뤄졌을까요? 설계변경 과정에 참여했던 도로교통공단이 이런 위험한 도로가 만들어지는데 동의할 수 없다며 논의과정에 공식적으로 불참을 선언했던 것...
이다현 2022년 01월 07일 -

해상사고 우려 큰 신안,진도 해상에 등대 5기 신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서남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항해와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31억원을 투입해 등대 5기를 신설합니다. 올해 새로 설치되는 등대는 여객선 등 선박의 주요 통항로 중 사고우려가 높은 신안군 장산면과 흑산면, 지도읍, 진도군 임회면과 조도면 등 5개소입니다.
김양훈 2022년 01월 07일 -

전남소방 '평택 화재' 유사사고 예방 나서
전남소방본부는 경기도 평택시 신축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도내 창고시설 2천 286개소 가운데 냉동,냉장창고 250개소와 신축 중인 3천㎡이상 대형 공사장 164개소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축 공사장에 대해선 소방특별조사와...
김양훈 2022년 01월 07일 -

'나주 모녀 사망' 홀로 살아남은 40대 남성 살인 유죄
법원이 '나주 모녀 사망' 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버지에게 살인죄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살인, 자살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전남 나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딸을 숨지게 하고 아내가 신경안정제를 과다복용 해 목숨을 끊...
우종훈 2022년 01월 07일 -

구례, "수해피해 48% 배상 받아들일 수 없다"
(앵커) 2년전 여름 집중호우로 섬진강댐 수해 피해을 입은 구례주민들은 지금도 엄청난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정부가 충분한 배상을 해줄 것으로 믿었지만 기대에 크게 못 미치다보니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구례공설운동장 한켠에 다닥다닥 붙은 열다...
우종훈 2022년 01월 06일 -

처음엔 달랐다..위험천만 진출로 탄생시킨 '설계변경'
(앵커) 준공된 지 반년이 넘었는데도 제 2순환도로 지산나들목 진출로는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처음 설계한 구조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도로 설계를 변경한 이후에 안전 사고가 뻔히 예상되는 시설로 전락해버렸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이다현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기자) 제 2순환도로 지산나들목에 새...
이다현 2022년 01월 06일 -

구례주민, "섬진강댐 수해 48% 배상 결정 철회하라"
섬진강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들이 환경부*중앙환경분쟁조중위원회의 48% 조정 결정에 반발했습니다. 섬진강 수해참사 구례군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폭넓은 배상을 약속한 환경부*중조위가 수해 피해 72%의 배상을 약속한 합천댐과 달리 섬진강댐은 48%만 배상해주기로 결정했다며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
우종훈 2022년 01월 06일 -

걸핏하면 "XX.." 공포의 아파트 관리사무소
(앵커)순천의 한 아파트의 관리소장으로부터'갑질'을 당했다는 관리소 직원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입에 담지 못할 폭언은 기본이고신입 직원에게 안전모도 없이 고공작업을 지시하기도 했는데요.30여 명이 근무하는 관리사무소에서퇴사자만 200여명이 나왔다는 게 직원들의 이야깁니다.강서영 기자입니다.(기자)지...
강서영 2022년 0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