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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격차 커져' .. 2학기 전면 등교?
(앵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학력 격차가 커지고 인성과 체험교육 공백이 빚어지는 등 일선 교육 현장의 고민이 큽니다. 이런 이유로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수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해결해야 할 과제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광주지역 초,중,고교 학생이 지난해 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건 90...
한신구 2021년 05월 19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 41주기를 맞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국립 5.18 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광주의 오월이 이제는 더이상 광주만의 오월이 아님을 일깨워줬습니다. ------------ 코로나19 방역수칙 때문에 기념식 참석 인원이 제한됐지만 대선을 1년 앞둔 시점이어서 여...
이재원 2021년 05월 19일 -

'우리들의 오월' 제41주년 기념식 거행
(앵커) 제 41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5.18 국립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광주의 오월이 이제는 더이상 광주만의 오월이 아님을 일깨워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군인들이 시민을 참혹하게 구타하는 믿을 수 없는 풍경이 펼쳐진 80년 광주. 그리...
송정근 2021년 05월 19일 -

"5월만 되면 잠을 못 이룹니다"..참배 행렬 이어져
(앵커) 벌써 41년이나 지났지만, 유가족들의 시계는 아직도 80년 5월에 멈춰서있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 참배에 나선 유가족들의 눈에서는 오늘도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김없이 자식의 무덤 앞에 선 어머니. 41년 전 허망하게 잃은 아들의 이름을 몇 번이고 목놓아 부릅니다. (...
이다현 2021년 05월 19일 -

"아버지로서 자랑스럽다"...그 날 광주의 함성
◀ANC▶ 지난주 5.18 직전, 광주에서 열린 민족민주화성회의 현장 육성을 사상 처음으로 공개해드렸죠. 평화적인 민주화성회에선 라디오 가게 주인과 같이 평범한 시민들도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시민들을 향한 계엄군의 무차별적인 폭력과 잔인한 조준 사격이 벌어지기 직전, 뜨거웠던 광주의 육성을 전해드립니다. 홍진...
이재원 2021년 05월 19일 -

불명예 벗은 '5.18 경찰영웅'
◀ANC▶ 80년 5월의 시민들이 이처럼 평화로운 시위에 나설 수 있었던 이유는 신군부의 강경진압 명령을 거부한 당시 경찰 지휘부가 시민들을 지켜줬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선택을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다던 이들은 불명예를 씻는데 너무나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흉상 앞에 국...
김안수 2021년 05월 19일 -

최초 확인, 부산에도 5.18이 있었다
◀ANC▶ 80년 5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광주에서만 나온 건 아닙니다. 79년 부마항쟁 이후, 신군부의 집중 타깃이 됐던 부산에서도 민주화를 외치는 많은 시민들이 있었는데요. 80년 5월 18일, 광주에서처럼 부산에서도 민주화 투쟁이 있었던 기록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MBC 류제민 기자가 단...
류제민 2021년 05월 19일 -

'우리들의 오월' 제41주년 기념식 거행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제 41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5.18국립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광주의 오월이 더이상 광주만의 오월이 아님을 일깨워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군인들이 시민을 참혹하게 구타하는 믿을 수...
송정근 2021년 05월 18일 -

광주행 대선 주자 "오월정신 계승" 다짐
(앵커) 여야의 대선 주자급 정치인들은 잇따라 국립 5.18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때문에 기념식 참석 인원이 제한됐지만 대선을 1년 앞둔 시점이어서 5.18묘지는 유력 정치인들로 문전성시였습니다. 윤근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기념식에 초청받은 여야 각당의 대표는 물론 참석 인원 제한 때문에 초대...
윤근수 2021년 05월 18일 -

"5월만 되면 잠을 못 이룹니다"..참배 행렬 이어져
(앵커) 벌써 41년이나 지났지만, 유가족들의 시계는 아직도 80년 5월에 멈춰서있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 참배에 나선 유가족들의 눈에서는 오늘도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김없이 자식의 무덤 앞에 선 어머니. 41년 전 허망하게 잃은 아들의 이름을 몇 번이고 목놓아 부릅니다. (...
이다현 2021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