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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역 발생 1년..'불안*답답'
(앵커) 광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오늘로 꼭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누적 확진자는 1.800명을 넘었습니다. 이제 그만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났으면 좋으련만 올해 들어서 확산세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태국 여행을 다녀온 40대 여성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송정근 2021년 02월 03일 -

코로나 1년 고통 속 일상의 재발견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동안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하늘은 더 맑아졌고 호흡기 환자도 줄었습니다. 이 역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의 모습니다. 이어서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흥시설 등에서의 집합금지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밤 풍경을 크게 바꿔놓았습니다. 유흥가는...
우종훈 2021년 02월 03일 -

눈 더 내린 만큼..'도로 파임'도 배로 증가
(앵커) 운전하다 어렵지 않게 만나는 도로 파임 현상, 포트홀 때문에 불편하거나 위험하다고 느끼신 적 있으실 텐데요. 예년 이 맘때보다 포트홀이 몇 곱절 더 많아져 행정 당국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광주시 남구 임암동의 한 도로. 시속 80킬로미터까지 달릴 수 있지만 도로 위에 생긴 ...
이다현 2021년 02월 03일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윤한덕 상' 첫 수상자로 선정
전남대 의과대학 동창회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윤한덕 상' 첫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전남대 의과대학 동창회 윤한덕 추모사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정 청장을 제 1회 윤한덕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한덕 상은 전남대 의과대학 출신인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
이다현 2021년 02월 03일 -

지난해 교통사고로 282명 사망..안전강화 예산 투입
전남에서 지난해 교통사고로 282명이 숨진 가운데, 전라남도가 내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414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노인보호구역 지정과 정비, 마을진입로 과속방지 시설, 사고위험지역 경광등 설치 등을 추진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안전시설을 개선하...
김진선 2021년 02월 03일 -

광주시, 전남도 '코로나 민생안정대책'
(앵커) 광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꼭 1년이 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다음주 설을 앞두고 코로나 민생안정대책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지원받지 못한 계층과 업종이 대상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을 하루 앞두고 광...
김철원 2021년 02월 03일 -

하루 평균 5명 확진자 발생, 6번 위기
지난 1년동안 광주 지역에서 하루 평균 5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1월 31일을 기준으로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2월 3일 이후 모두 1815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꼴로, 주요 경제활동 인구인 20~50대가 57%를...
이재원 2021년 02월 03일 -

단독주택에서 화재..할머니와 손자 참변
(앵커) 모두가 잠든 새벽, 광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와 열네살 손자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가 한가운데서 시뻘건 불길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집안을 가득 메운 불로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들도 쉽사리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현장음) "...
이다현 2021년 02월 03일 -

사흘에 한번 아파트 화재,인명피해 줄이려면?
◀ANC▶ 전남에서는 사흘에 한 번 꼴로 아파트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층에다 많은 세대가 함께 있어 자칫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소방시설과 대피장소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김안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ND▶ 지난해 9월 광양의 한 아파트 44...
김안수 2021년 02월 03일 -

"수십억 배임"vs."절차대로 진행"
◀ANC▶ 2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토지개발 지구의 조합장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친분 있는 업체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토지 처분권까지 줬다는 의혹인데요. 경찰이 곧 진상 파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을 만들기 위한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광양시 황...
조희원 2021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