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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난개발 방지협의회, 신양파크호텔 부지 공유화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한 협의회가 "무등산 자락 신양파크호텔 부지의 연립 주택 등 난개발을 막기 위해 공유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광주시에 건의했습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무등산 신양파크 부지를 공유화하고 이번 계기에 무등산을 중심으로 한 도시경관 대책, 친환경적 도시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
김철원 2021년 02월 06일 -

광주지검, 모든 사건에 검사 직접 면담·조사
앞으로 광주지검에서 담당하는 모든 사건은 검사가 직접 면담과 조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광주지검은 사건 관계인들에게 충분한 진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사건을 검사가 직접 면담하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환 대신 화상이나 전화 녹음 방식의 조사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2021년 02월 06일 -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9명 추가
오늘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나주의 한 병원 간호사인 전남 7백3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추가 확진됐고,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2명,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광주184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모두 9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효정요양병원에서 확진됐다 헤아림요양병...
김철원 2021년 02월 05일 -

광주시, 역학조사 비협조 안디옥교회 목사 고발
광주시가 코로나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광주 안디옥 교회 박 모 담임목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시는 박 목사가 확진된 이후에도 입원하지 않고 역학조사를 회피하고 방역당국의 전화 연락을 피하는 등 심층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광주 서부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와는 별도로 안디옥교회에서 정...
김철원 2021년 02월 05일 -

'민주화 운동의 거목' 강신석 목사 별세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강신석 목사가 8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강신석 목사는 광주기독교연합회장과 광주 YMCA 이사장, 5.18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고, 유신 반대 시위와 5.18 민중항쟁 과정에서 세차례 구속 수감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오는 8일 국립 5.18...
윤근수 2021년 02월 05일 -

"폭발사고 덮으려는 경찰, 포스코 엄중처벌해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광양경찰서와 광양제철소 관계자들의 유착관계를 밝히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양시지부 등은 오늘(5) 광양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담당 수사과장과 포스코 관계자들이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가 발견될 경우 엄중처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광양경찰서...
조희원 2021년 02월 05일 -

법원 "포스코, 사내 협력업체 노동자 직접 고용해야"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사내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정모씨 등 사내 협력업체 노동자 44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파견 근로자이고, ...
이재원 2021년 02월 05일 -

"도심 곳곳에서 출현" 전남지역 멧돼지 포획 증가세
목포와 남악 등 도심 곳곳에서 멧돼지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목포 삼학도의 한 도로 인근에서 멧돼지 3마리가 출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앞서 어제 오후 전남도청 부근에서 출몰한 멧돼지 3마리가 엽사들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전남지역의 멧돼지 포획건수는 만 5천여건으로 올해 1...
김안수 2021년 02월 05일 -

코로나19 취업난에 자격증 시험 응시자 증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예비 취업자들의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과 워드프로세서 등 지난해 상의가 주관한 자격증 시험 응시자가 7만5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6천여 명, 비율로는 9.1% 늘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두달 ...
윤근수 2021년 02월 05일 -

"김치 종주국 논란 속 정부 대응 소극적"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김치 종주국 논란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주 의원은 중국 측이 자신들의 김치 제조법을 국제표준인 것처럼 보도하는 등 사실이 왜곡되고 있지만 농림부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김치의 역사와 전통이 훼손되지 않도록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습...
김종수 2021년 0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