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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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대회 집중취재2 - 광주시 "무리한 수사"
(앵커) 일부에선 검찰 수사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맥빠진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에 대한 광주시 반응과 앞으로 예상되는 법리 공방을 이계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유치과정에서 불거진 공문서 위조 파문으로 검찰 수사는 40일 남짓 계속됐습니다. 광주시청과 수영...
이계상 2013년 09월 09일 -
개인정보 집중취재7 - 들여다보는 수사기관 대안은 없나
(앵커) 수사기관들의 개인정보 무단조회 실태 연속보도 ,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대안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인권, 사생활 침해는 물론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수사기관들의 불법조회를 끊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사기관들이 수사 목적 외에 국민의 정보를 들여다 보고 있다는 건 ...
2013년 09월 06일 -
개인정보 집중취재6-1 개인정보 불법유출 전직 경찰관 징역 1년
광주지법은 어제(4일) 경찰 전산망을 통해 채무자의 주소를 무단조회해 불법 유출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경찰서 전 경찰관 47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1년과 벌금 천 5백만원을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고도의 청렴성을 가져야 할 경찰공무원인 김씨가 뇌물을 수수하고 무...
김철원 2013년 09월 05일 -
개인정보 집중취재6 - 수사기관들 개인정보, 뭘 볼 수 있나?
(앵커) 수사기관의 개인정보 무단조회 실태 연속보도하고 있는데 들여다볼 수 있는 개인 정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개인의 거의 모든 정보가 망라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막강한 권한만큼 책임감도 가져줬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
2013년 09월 05일 -
디자인비엔날레 집중취재2 - 개막식 현장 연결
(앵커) 그럼 개막식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보슬 아나운서, 현장 소식 전해주시죠. -현장연결(LTE) (정보슬) 네, 여기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개막행사가 열리고 있는 비엔날레 전시관 앞 야외광장입니다. 2013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조금 전 7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현장상황) 그리고 지금 ...
정보슬 2013년 09월 05일 -
개인정보 집중취재5 - 범죄 낳는 개인정보 무단조회
(앵커) 지난 이틀에 걸쳐 보도한 수사기관의 개인정보 무단조회 사례를 보면 어딘지 모르게 장난스러운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대개가 호기심 때문에 그랬다는 건데 정말 이런 내용들밖에 없을까요? 수사기관의 개인정보가 돈으로 거래되고... 또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실태,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9월, ...
송정근 2013년 09월 04일 -
디자인비엔날레 집중취재1- '거시기 머시기' 개막
(앵커)2013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막을 올렸습니다. 일상 속에서 창의적 멋을 찾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거시기 머시기'입니다. 편안하고 쉬운 디자인,지역산업에 도움을 주는 작품들이 앞으로 59일동안 관객들을 맞습니다. 첫 소식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고향집 처럼 정겹고 세련된 호텔 같기도 한 이 공간은 올...
윤근수 2013년 09월 04일 -
개인정보 집중취재4 - 감사 결과 공개 않는 경찰
(앵커) 그런데 이런 내용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경찰이 공개하지도 않습니다. 수사기관의 치부여서 그럴텐데 감사자료 입수 경위를 김철원 앵커가 보도합니다. (앵커) 이것은 전남지방경찰청의 개인정보 관리실태 감찰 결과 문서입니다. 광주MBC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얻어낸 건데 여기엔 우여곡절이 있습니다...
김철원 2013년 09월 03일 -
개인정보 집중취재3 - 전남지방경찰청 감사내용
(앵커) 수사기관들의 개인정보 무단조회 실태 연속보도 오늘은 전남지역 경찰관들의 실태입니다. 광주보다 지역이 넓다보니 적발 건수도 많고, 내용도 황당한 것들이 많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전남지방경찰청 감사 결과 수사기록과 개인정보 무단조회, 불법유출로 적발된 경찰관은 모두 150명...
2013년 09월 03일 -
개인정보 집중취재1,2 - 국민 비밀 마음껏 들여다보는 檢,警
(앵커) 현직 검사가 용의자 여성과 성관계를 가져 세상을 놀라게 했던 이 사건, 기억하십니까? 사건 자체도 놀라웠지만 충격적인 일은 그 뒤로도 계속됐습니다. 이 사건을 접하고 호기심이 생긴 검사와 수사관 13명이 내부전산망을 통해 피해 여성의 사진을 돌려 보고 이를 온라인상에 유출한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국민들...
김철원 2013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