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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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강사 집중취재2 - 비정규 양산하는 정책
(앵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반발과 갈등이 이 정부에서도 되풀이될 수 있다는 겁니다. 과목만 바꿔서 추진되고 있는 또 하나의 몰입교육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영팔 기자입니다. ◀VCR▶ 최근 교육부가 시도 교육청에 보낸 공문입니다. 과학교육 진흥법을 개정하기 위해 의견을 조사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개...
정영팔 2013년 07월 17일 -
비정규강사 집중취재1 - 영어전문강사 무더기 해고위기
(앵커) 광주지역 초중고교의 영어전문강사들이 무더기로 해고될 처지에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강조했던 이른바 영어몰입정책을 위해 채용된 강사들입니다. 첫 소식 박수인기자입니다. ◀VCR▶ 영어전문강사들의 농성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어 회화 수업을 맡고 있는 이 강사들은 무더기...
박수인 2013년 07월 17일 -
사회적약자 집중취재2 - 장애인심부름센터 "장애인 도우랬더니..."
(앵커)다음은 장애인 문제입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도와주라고 세금 들여 만든 심부름센터가 광주에 두 곳이 있는데이게 엉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실태를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광주 북부지역 장애인들을지원하기위해 만들어진 장애인 심부름센텁니다. 중증 장애인들의 요청을 받아각종 심부름과...
윤근수 2013년 07월 10일 -
사회적약자 집중취재1 - 사회취약계층 먹는물도 취약
◀ANC▶ 오늘 집중취재는 사회적 약자들의 기본권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상수도가 없어 지하수를 먹을 수밖에 없는 기초수급자나 사회복지시설 10곳 중 4곳은 먹지 못할 물을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영산강 유역환경청이 전남지역 기초수급자 가정과 노인과 아동, ...
2013년 07월 10일 -
여론조사논란 집중취재2 - 시정 여론조사, 선거용 이벤트?
◀ANC▶ "시민들의 여론을 들어서 정책을 결정하겠다." 언뜻 들으면 아주 바람직해 보이지만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포퓰리즘'으로 흐르거나 여론이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어서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주요 정책 현안을 결정하는 데 시민의 여론을 듣는 건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의견 수렴...
2013년 07월 08일 -
여론조사논란 집중취재1 - 광주시정 여론조사로 결정 논란
◀ANC▶ 광주시가 주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데 시민 여론 조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시민 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선언인데 첫번째 결과물도 나왔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윤근수 기자입니다. ◀END▶ 기아자동차는 새 야구장의 이름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야구장 ...
윤근수 2013년 07월 08일 -
집중호우 집중취재3 - 내일 밤 다시 장맛비
(앵커) 일단 비는 멈췄지만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장마전선이 내일 다시 북상한다는 소식입니다. 김난희 캐스터가 날씨 전망합니다. (캐스터) 참 요란했던 집중호우가 올 여름 첫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신안 임자도에서 302mm로 가장 많은 비가 왔고요, 담양 284 광주 225, 순천 149mm로 비가 적게 오...
김난희 2013년 07월 05일 -
집중호우 집중취재2 - 광주전남 비피해 속출
◀ANC▶ 큰 비에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신안에서는 시간당 72밀리미터라는 기록적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 폭우가 쏟아졌는데 곳곳이 물에 잠기고 떠내려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VCR▶ 유치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도로가 황톳물에 잠겨버렸습니다. 아이를...
송정근 2013년 07월 05일 -
집중호우 집중취재1 - 영산강*섬진강 홍수주의보
◀ANC▶ 어제와 오늘 비가 참 많이 왔습니다. 영산강과 섬진강엔 홍수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영산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인정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VCR▶ 네, 저는 지금 영상강 지류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제 뒷쪽으로 강물이 많이 불어나 있는 모습 보일 텐데요. 유속도 굉장히 빠른 상탭...
2013년 07월 05일 -
스티커 끊은 택시기사의 항변
(앵커) 교통신호 위반으로 딱지를 끊은 택시기사가 경찰서를 찾아가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자기만 단속된 게 억울했다는 겁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서 바로 뒤에 있는 골프장 첨탑에 한 남자가 위태롭게 앉아 있습니다. 억울한 듯 무언가를 소리치고 있습니다. (싱크) "내려와서 이야기 하자" 이 남성은 29...
송정근 2013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