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식 열려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목포에서도 공식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전남도와 목포시는 오늘 오전 10시 목포시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추모식을 갖고, 평생을 민주와 평화, 인권 정신을 실천한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습니다.목포 추모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김대중 교육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
신광하 2024년 08월 16일 -
해남군 상하수도 작업현장에서 2명 일산화탄소 중독
지하 10m에서 상하수도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오늘 오전 8시30분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상하수도 작업현장에서 60대와 50대 남성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경찰은 이들이 작업하던 지하 10m 깊이의 일산화탄소 농...
신광하 2024년 08월 16일 -
영호남 잇는 '남도2대교'...2028년 완공 예정
(앵커)구례와 하동을 잇는 화계장터 인근 남도대교에 이어광양-하동을 잇는 남도2대교가 내년 상반기 안에 착공합니다.2028년 완공 예정인데,섬진강 꽃축제 시즌마다 반복돼 온 고질적인 차량 정체가 해소되고영호남의 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003년, 개통된 남도대교.구례 ...
최우식 2024년 08월 14일 -
[대전] 도시도 식품 사막⋯"온라인 배송 엄두 못 내"
(앵커)지역 소멸 여파로 집 주변에서 신선식품조차구하기 어려운 '식품 사막' 현상과 관련해앞서 농촌의 상황을 짚어봤는데요.식품 사막은 비단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한복판에서도 생기고 있는데이른바 '장 보기 난민'을대전문화방송 윤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대전 동구에 있는 한 마을.해발 100m 언덕배...
윤소영 2024년 08월 14일 -
[부산] "머리가 어질어질" 배달 노동자 쉴 곳 어디에
(앵커)불볕더위 속, '도로가 곧 일터'인사람들이 있습니다.바로 배달 노동자인데요.온종일 뜨거운 도로 위를 오가지만잠시 쉬어갈 곳도 마땅치 않은 현장의 실태를부산문화방송 유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배달 주문이 밀려오는 점심 피크타임.3년 차 라이더인 이상진 씨가 흐르는 땀을 닦으며 배달 일에 한창입니다...
유태경 2024년 08월 14일 -
[울산]부표 위에서 일광욕?‥ 동해에 나타난 큰바다사자
(앵커)개체 수가 줄어 멸종 위기종으로지정된 큰바다사자가 동해에서 연이틀 발견됐습니다.추운 바다에서 남쪽으로 이동을 하다휴식을 위해 나온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보입니다.울산문화방송 이다은 기자입니다.(기자)바다 위 둥둥 떠있는 부표 위에편안하게 누워있는 회색빛깔의 낯선 생물.배가 가까이 접근하자화들짝 놀...
이다은 2024년 08월 14일 -
뉴라이트 논란에 주목받는 인물...'서민호 선생' 조명
(앵커)뉴라이트 논란으로 올해 광복절은 시끄러웠습니다.신임 독립기념관장 등 주요 역사 기관장들의 뉴라이트 성향 논란 속에서새롭게 조명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고흥 출신으로독립운동가이자 반독재 투쟁에 앞장선월파 서민호 선생인데요.서 선생의 업적을 김단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기자)우리 말이 금지된 시대,일제...
김단비 2024년 08월 14일 -
KIA 김도영,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 달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조금 전 서른번째 홈런을 쳤습니다.김도영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키움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앞선 5회에키움 선발 헤이수스의 초구를 강타해30홈런, 30도루의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KBO리그 역대 9번째 30홈런-30도루를이뤄낸 김도영의 성적은 역대 최연소이자최소 경기 30-30 기...
김철원 2024년 08월 15일 -
안전불감증 심각..공기관 발주 공사 맞나?
(앵커)여객선과 공사용 철선이 충돌한 사고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이어갑니다.해당 현장은 공기관인 한전 측이 발주한 공사인데, 사고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사고가 난 신안군 팔금도와 안좌도 사이 해역을 다니는 여객선 현황입니...
김규희 2024년 08월 14일 -
"원아는 줄고, 임대료는 높고"...어린이집 '이중고'
(앵커)저출생으로 인한 원아 수 급감으로 어린이집이 어려운 상황인데요.특히,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 임대료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원아가 줄면임대료를 낮출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실제로는 무용지물입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약 1천 여 세대가 있는 여수의 한 아파트입니다.이 아파트...
최황지 2024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