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처 불륜 의심 안방에 방화
영광경찰서는 오늘 영광군 영광읍 남천리 36살 김 모씨를 방화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오늘 새벽 1시쯤 자신의 집 안방에 불을 질러 18평 정도를 태우고 자신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김씨는 부인의 불륜을 의심해 오다 부인이 신용카드로 3천만원을 사용하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
이재원 2002년 12월 03일 -
수퍼)아르바이트 양극화 (리포트)
◀ANC▶ 한때 10대들이 아르바이트로 가장 선호했던 주유소나 페스트푸드 점이 요즘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손쉽게 돈을 벌려는 젊은이들 때문에 게임 아르바이트라는 신종 일자리까지 생겨났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 시내 한 주유소. 쉴 틈이 없이 밀려드는 차량에 기름을 넣...
이재원 2002년 12월 02일 -
현장 검증 중 절도 용의자 달아나 (사건 종합)
◀ANC▶ 현장 검증을 받던 피의자가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수갑이 채워져 있었지만 경찰의 안일한 대응이 화를 불렀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오늘 오후 1시 30분, 광양시 진월면 진목 마을에서 절도 피의자인 29살 서모씨가 수갑을 찬채로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습니다. 전과 14범인 서씨는...
이재원 2002년 12월 02일 -
볼링장 화재(사건 종합)
◀ANC▶ 영업중인 볼링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불이 난 볼링장 내부는 온통 젯더미로 변했고 타다만 볼링공은 바닥 여기 저기에서 처참하게 나뒹굽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모 볼링장 2층 천정에서 갑자기...
이재원 2002년 12월 02일 -
인터넷으로 여조교 비방한 남자 조교 영장
광주 북부경찰서는 인터넷에 같은 대학 여자 조교를 비방하는 글을 상습적으로 올린 혐의로 전남 모 대학 25살 김모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문흥동 모 PC방 등에서 같은 대학 여 조교인 33살 허모씨의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등의 허위 내용을 대학 게시판과 지역 신문사 자유게...
이재원 2002년 12월 02일 -
승용차 인도로 돌진 1명 중상
어젯 밤 9시 30분쯤 광주시 광천동 광천터미널 앞 도로에서 유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택시 기사 59살 김모씨를 치어 김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유씨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도로에 있던 화단을 들이받고 난 뒤 김씨에게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2년 11월 30일 -
현대중공업 축구단 버스 추락, 18명 중경상
현대중공업 아마추어 축구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길옆 논바닥으로 떨어져 1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장흥군 만년리 거개마을 앞길에서 현대중공업 아마추어 축구 선수단을 태운 관광버스가 길옆 논바닥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목포에서 열리는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차안에 타고 있던 29살 김모씨...
이재원 2002년 11월 30일 -
다단계 최고 자리 미끼 5억 가로채
광주 북부 경찰서는 다단계 사업에 일정액을 투자하면 다단계의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를 모집해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이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등은 지난 해 10월 광주시 용봉동 사무실에서 33살 안모씨등 투자자 33명에게 천 2백만원을 투자하면 한달에 2백...
이재원 2002년 11월 30일 -
대출 신청자의 인감등 이용 대출금 가로채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급전이 필요한 사람이 제출한 인감증명등을 이용해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대출 알선 업자 26살 홍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씨등은 지난 9월 광주시 월산동에 대출 알선 사무실을 차려 놓고 화순군 와천리 39살 조모씨등이 급전이 필요하다며 제출한 인감증명등을 ...
이재원 2002년 11월 30일 -
농촌 빈집 상습 절도
순천 경찰서는 수십차례에 걸쳐 농촌의 빈집을 털어온 혐의로 순천시 주암면 요곡리 29살 서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씨등은 지난 12일 순천시 낙안면 최모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과 금반지등을 훔치는 등 광양과 벌교 등 전남 동부권을 무대로 농촌 빈집만 골라 60여 차례에 걸쳐 5천여만원 어치의 금...
이재원 2002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