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여중생 규탄 농민들도 참여
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반미 감정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도 반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오늘 나주 농민회 회원 50여명은 영산포 터미널 앞에서 집회를 갖고 미군의 무죄 판결은 재판 자체가 무효라며 불합리한 소파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해남군 농민회 회원들과 영광군 농민회 회원들도 오늘 집...
이재원 2002년 12월 07일 -
음주운항 중 어선충돌한 선장 적발
여수 해양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선박을 운행하다 충돌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여수시 여서동 56살 송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씨는 어젯 밤 8시쯤 여수시 국동항 도선장 앞 100m 해상에서 혈중 알콜 농동 0.249%의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배를 운항하다 국동항과 대경도를 왕래하는 도선을 충돌한 혐의입니다.
이재원 2002년 12월 07일 -
동구청 특정 교부세 임의 용도 변경
광주 동구청이 특별 교부세의 세출 항목을 무리하게 변경시켜 특정 사업을 추진하려 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동구청은 지난 10월 도로 개설비로 지원받은 특별 교부금 5억원을 동구 제향 군인회 회관 건립비로 용도를 변경해 추경안에 편성했다가 의회 심의과정에서 부결됐습니다. 이에 대해 동구의회 정을수 의...
이재원 2002년 12월 06일 -
30대 여인 모텔에서 숨져 (리포트)
◀ANC▶ 30대 여인이 모텔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강도.살인죄로 복역중이다 가석방으로 풀려난 한 남자가 또 살인을 저지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두암동 모 여관에서 38살 이모 여인이 숨져 있는것을 옆방에 투숙해 있던 이씨의 제부가 발견했...
이재원 2002년 12월 06일 -
30대 여인 모텔에서 숨진채 발견
모텔에서 30대 여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두암동 모 여관에서 38살 이모여인이 두개골이 함몰돼 숨져있는 것을 옆방에 투숙했던 42살 이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여인과 같은 방에 투숙했던 48살 임모씨가 오늘 새벽부터 행방을 감췄고, 임씨가 결혼을 ...
이재원 2002년 12월 06일 -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5명 사상
오늘 오후 2시 30분쯤 담양군 금성면 석현리 금성 농협 앞 도로에서 63살 정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 받아 정씨가 숨지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64살 강모씨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전북 순창에서 낚시를 하고 돌아 오던 정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
이재원 2002년 12월 06일 -
보훈 병원 이전 개원
보훈 병원의 진료 공간의 부족으로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광주 보훈 병원이 첨단으로 이전했습니다. 광주 보훈 병원은 광주시 광산구 첨단 단지에 5백병상 규모로 MRI와 CT 촬영기 등 비롯해 국내 최초로 심초음파 진단기까지 갖추고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보훈 병원에는 국가 유공자와 환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보...
이재원 2002년 12월 06일 -
위조 신용카드로 대금 받아낸 일당 검거
광주 북부 경찰서는 위조된 신용카드를 이용해 허위 매출 전표를 만들어 신용카드 대금 지불 업체에서 돈을 받아낸 혐의로 목포시 상동 36살 김모씨등 일당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등은 신용카드 위조단으로부터 위조카드를 구입한 뒤 허위 매출 전표를 만들어 카드 대금 지불 업체로부터 21차례에 걸쳐 5천 7...
이재원 2002년 12월 06일 -
소녀 가장 서울대 합격(리포트)
◀ANC▶ 소녀 가장이 서울대 수시 모집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소녀는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빚나게 살릴 수 있는 국어 학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오늘 서울대 인문대 수시 모집에서 합격의 영예를 안은 이선양양. 오랜 소녀 가장으로 고생한 끝에 얻은 결과...
이재원 2002년 12월 05일 -
수퍼)뇌졸중 환자까지 카드 발급(리포트)
◀ANC▶ 뇌졸중으로 쓰러진 70대 할머니가 심한 카드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사들이 본인 확인 절차도 없이 무분별하게 카드를 발급했기 때문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뇌졸중으로 걷기조차 힘들어 하는 70살의 김모 할머니. 몇 개월전부터 신용카드 회사로부터 심한 카드 빚 독촉에 시...
이재원 2002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