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충북] 텅텅 빈 무안공항, 4백만 이용 청주공항은 '제2주차타워'
(앵커)무안국제공항은 작년 연간 이용객25만명에 그치고 있는데...충북 청주국제공항은 올해 연간 이용객이4백만명 돌파가 유력할 정도로 북적입니다.이러다보니 성수기마다 주차난이 극심한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2 주차타워를 비롯해 2천 대 이상 더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새로 마련됩니다.MBC충북 정재영 기자입니다...
정재영 2024년 09월 20일 -
[제주] 빌라 막은 바위들‥통행로 다툼에 고발까지
(앵커)제주에서는 한 빌라 입구에갑자기 바위들이 등장해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마을 안길 사용을 놓고 빌라 주민들과 마을회 다툼을 벌이는 건데, 고발전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제주문화방송 이소현 기자입니다.(기자)고압가스를 실은 5톤 차량이빌라 입구에 멈춰 섰습니다.도로 한가운데 바위 3개가 세...
이소현 2024년 09월 20일 -
정부·지자체도 출자...'지역활성화 펀드' 주목
(앵커)여수 묘도 LNG 터미널 조성 사업이최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선정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펀드 유치 전담팀을 구성한 전라남도는 대규모 민자사업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여수 묘도의LNG 허브터미널 공사 현장입니다.대규모 LNG 저장탱크와 전용 부두, 수송 배관 등을 ...
문형철 2024년 09월 20일 -
물 없는 아파트 '티 하우스'...6억짜리 편의시설 논란
(앵커)요즘 아파트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죠.광양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최근 6억 원을 들여커뮤니티 시설을 만들었는데,부실 공사 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800여 세대 규모의광양읍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입니다.단지 사이 컨테이너 크기의 작은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
김단비 2024년 09월 20일 -
아열대 작물도 폭염 피해..반가운 '가을비'
(앵커)9월 중순까지 이어진 무더위가오늘(20) 내린 비로 한풀 꺾였습니다.폭염에 말라버린 땅에서 농사를 짓던농민들도 한시름을 덜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파파야를 재배하는 여수의 한 농가.고온다습한 날씨에 열매엔 곰팡이가 피었고, 과실들도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최근 이어진 극한 폭염에열대 작물도 피...
최황지 2024년 09월 20일 -
가을에도 끓는 바다..하루 2천 마리씩 폐사
(앵커)9월 이례적 폭염에 수온이 30도 넘게 치솟으면서 양식장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어민들은 광어가 하루에 2천 마리 넘게 죽어나갈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양식장 바닥에 광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모두 폐사해 물 밖으로 건져낸 겁니다."하루 폐사량만...
김규희 2024년 09월 20일 -
추석 연휴 단수..여수시 재난 대처 '미흡'
(앵커)지난 추석 연휴 기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여수 곳곳에서 갑자기 물이 끊겨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했지만,여수시는 시민들에게 재난문자조차보내지 않았는데요.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시 율촌면의 한 마을.이 마을 주민들은지난 추석 연휴 사흘동안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이 기...
최황지 2024년 09월 19일 -
[포항] 동서트레일 공정률 30%..'소멸 위기 지역 기대감'
(앵커)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한반도의 동서를 잇는 트레일 조성사업이현재 공정률 30%를 보이고 있습니다.올 연말까지 311km 구간이 우선 개통될 예정인데한국판 산티아고 길이라 불리는 이 사업이소멸 위기 지역에 새로운 활로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포항문화방송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동서 트...
김형일 2024년 09월 19일 -
[울산] 탄소 배출 없는 진짜 청정에너지 '그린수소'
(앵커)수소는 청정에너지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생산 과정에서 탄소가 많이 배출됩니다.때문에 유럽 사회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이른바 그린수소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울산문화방송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독일 옛 탄광지역 에센 마을.이른 아침, 수소 청소차가 주택가를 누비며 쓰...
이용주 2024년 09월 19일 -
[안동] '제로슈거' 쌀 막걸리 개발.."쌀 소비촉진 기대"
(앵커)요즘 음료시장에서 제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안전성에 대한 논란도 있습니다.그런데 발효과정에서 당을 완전히제거하는 방식으로 만든 '제로슈거' 막걸리가 개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안동문화방송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명절 휴일, 고향 친구와 함께 하는 술자리.음식과 함께 주문한 막걸리가 나옵...
김건엽 2024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