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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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펄펄 끓는 바다'..패류도 쑥대밭
◀ANC▶ 본격적인 채취철을 맞은 패류에서도 고수온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키조개와 바지락 양식장은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다에서 갓 건져올린 키조개입니다. 조갯살은 흐물흐물 녹아내리고 썩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지난주 첫 발생한 폐사 피해가 전국적인 키조개...
문연철 2016년 08월 23일 -
장성, 폭염 가뭄..타들어가는 농심
(앵커) 불볕 더위와 가뭄이 계속 되면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이 타들어가고있습니다. 추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병해충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풍년 농사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산비탈에 널직한 사과 농장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지마다 사과가 주렁주...
이계상 2016년 08월 23일 -
완도, 원론에 그친 지원책, 어민 걱정은 여전
◀ANC▶ 정부가 완도 전복 집단 폐사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지만, 내용은 원론에 그쳤습니다. 고수온이 원인이 되면, 재해보험에 가입하고도 보상받지 못할 처지에 놓인 어민들의 걱정을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복 양식 어민들은 어두운 표정으로 김영석 해...
양현승 2016년 08월 23일 -
장성, 친환경 위기, 자조금으로 돌파
(앵커) 농도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 최근 4년 사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고사 위기에 처한 친환경 농업을 살리고 경쟁력을 키우기 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귀농 2년차를 맞는 청년 농민이 정성껏 재배한 작두콩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농약이나 화학...
이계상 2016년 08월 22일 -
목포, 납 범벅 우레탄 언제 바꾸나?
◀ANC▶ 기준치 이상 납성분이 검출된 학교 우레탄 트랙 철거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2학기 개학을 한 학교들은 운동장을 개방하지 못한 채 한숨만 짓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의 한 중학교입니다. 2학기가 시작됐지만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 진입금지는 여전합니다. ◀INT▶ 문윤희...
김양훈 2016년 08월 22일 -
영암, 폭염 수돗물까지 달궈
◀ANC▶ 한 시골 마을 수돗물이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찜통더위에 지친 주민들은 한여름 따뜻한 수돗물 때문에 여간 불편하게 아닙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숨이 턱턱 막히는 찜통더위 때문에 잠시 농삿일을 접고 집에서 씻어보지만 더위가 가시질 않습니다. 보일러를 틀지 않았는데도 따뜻...
문연철 2016년 08월 20일 -
여수, 적조주의보 '양식장 비상'
◀ANC▶ 여수해역을 중심으로 적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지자체가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고수온에 이어 적조까지 겹쳐 어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가두리 양식장이 밀집해 있는 여수 돌산 앞바다. 검붉은 빛깔의 긴 적조띠가 곳곳에 퍼져 있습니다. 방제선은 호스를 이용해 연신 ...
문형철 2016년 08월 20일 -
나주, 천연염색에서 팝아트까지
전통 천연염색에서 팝아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 이상필 교수가 대만에서 초대전을 갖습니다.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노키오 팝아트 연작과 천연염색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중화권에 소개됩니다. 박수인 기자 ◀VCR▶ 사람이 되고 싶은 목각 인형 소년의 욕망과, 명품 브랜드로 상징...
박수인 2016년 08월 20일 -
목포, 비정규직이 지키는 DJ기념관
◀ANC▶ 목포 삼학도에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일하는 직원 전원은 비정규직 입니다. 그런데 기념관측이 이들을 비정규직으로 유지하기 위해 근무평정을 일부러 낮춘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계적으로 민주와 인권의 상징인 고 김대중 대통령을 기리는 공간...
신광하 2016년 08월 20일 -
영암, 덥다, 더워!! 계곡으로 숲으로..
◀ANC▶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광주 전남지역 대부분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았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계곡 등 물놀이 시설에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지역의 주말표정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계곡물로 풍덩... 월출산을 타고 흐르는 맥반석 자연수에서 피서객들은...
카메라전용 2016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