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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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동양의 시드니' 꿈꾼다
◀ANC▶ 여수지역 신도심 조성을 위한 웅천지구 택지개발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면적만 280만제곱미터 부지에 주택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인구 3만의 새로운 도심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옛 여수시와 여천시 경계에 자리한 여수 웅천지구 택지 개발 면적만 280여만제...
김종태 2016년 06월 04일 -
곡성, 안타까운 사연에 도움의 손길 잇따라
(앵커) 야근을 마치고 귀가하다 투신한 20대에 깔려 변을 당한 40대 공무원 가장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남겨진 만삭의 부인과 어린 자녀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무원 가족을 돕기 위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20층에서 투신한 20대와 충돌해 갑자기 사망한 곡성군청 7급 공무원 양...
송정근 2016년 06월 03일 -
곡성, 마을 공동급식 인기몰이
(앵커) 요즘 농촌에서는 일손이 부족해서 새참 준비할 사람도 없습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서 도입한 마을 공동급식 제도가 좋은 반응 속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이 들녘에서 모를 심고 있습니다.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다보니 일을 도와주는 농민에게 점심이라도 대접해야하지...
이계상 2016년 06월 03일 -
무안, 전남 일자리 창출 1위..과제도 많아
◀ANC▶ 전라남도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조선업 침체 등 지역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1997년 전남 제조업 고용인원은 11만여 명. 이후 10만 명을 계속 밑돌다 투자유치 등에 ...
김양훈 2016년 06월 03일 -
구례, 소규모 교육청 통폐합..농어촌 교육 죽이기
(앵커) 소규모 학교에 이어.. 소규모 교육지원청까지.. 교육부가 잇따라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안그래도 열악한 농어촌 교육이 더욱 황폐해질 거라는 반발이 큽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학생 수 3천 명 미만의 소규모 교육지원청은 통폐합을 유도하겠다' 교육부가 최근 이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전남지역 교육 당국...
한신구 2016년 06월 03일 -
여수, 여름철 보양식, 갯장어 잡이 한창
◀ANC▶ 날씨가 더워지면서 보양식으로 장어 찾는 분들 많으시죠. 여수 앞바다에서는 지금 갯장어 잡이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문형철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VCR▶ 바다에 내려진 긴 줄을 끌어당기자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갯장어가 하나, 둘 물 위로 올라옵니다. --- Effect --- 분주한 손놀림에 배 안 쪽은 어느...
문형철 2016년 06월 03일 -
나주, 드론으로 전력설비 진단
(앵커) 하늘을 나는 드론의 쓰임새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자유자재로 날면서 촬영하는 드론을 활용해 전력설비를 점검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하늘을 나는 무인항공기 드론이 백여 미터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산이나 들에 세워진 배전철탑이 정상적으로 가동되...
이계상 2016년 06월 03일 -
곡성, '1초만 늦었어도' 곡성군청 공무원 영면
(앵커)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공무원 가장이 영영 세상과 작별했습니다. 유가족과 동료들이 눈물 속에 그를 떠나보냈습니다. 유가족들은 가해 학생을 용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초만 늦었더라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곡성군청 소속 양 주무관의 발인을 지켜보던 동료들은 당시를 회...
송정근 2016년 06월 03일 -
순천, 대출사기 로비..대부분 '집행유예'
◀ANC▶ 가짜 수출입거래로 대출을 받은 뒤 수십억 원을 해외로 빼돌린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방위 로비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재판을 받았는데, 법원은 검찰의 주장을 상당 부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광주에서 무역업을 하는 전직 경찰...
권남기 2016년 06월 02일 -
광양, CCTV 부족한 농촌..범죄 기승
◀ANC▶ 농사짓는 분들은 요즘이 한창 바쁜 철인데요. 빈집털이에 농산물 절도까지 농촌을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를 막아줄 방범 CCTV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한 남성이 집안 여기저기를 기웃거립니다. 광양지역 농촌에 사는 신 모 씨는 수년 전 빈집털이를 당한 뒤 스스로 CCT...
권남기 2016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