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쇠고기 반찬 싫어요 - R

◀ＡＮＣ▶광우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각종 먹을 거리 파동으로 가장 불안한 사람은아무래도 학생들입니다.대부분의 학교에서 쇠고기와 닭고기가 한 달 가까이 식단에 오르지 않고 있는데여전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여수의 한 중학교입니다.지난달 미국산 쇠고기 파...

물류 정상화 광양항에 달렸다

광양항의 운송료 협상 추이에 따라 광주 전남지역의 물류 정상화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광양항의 운송료 협상이 진행중이 가운데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운송사측에 협상안을 제출하고오는 24일까지 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또 답변 시한까지는 광양항의 운송 방해를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광주 등에서 ...

광주전남 방문의 해..고유가에 발목

광주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해외 관광객을 늘리겠다는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야심찬 계획이고유가에 발목을 잡혔습니다.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광주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해외 여행객이 늘 것으로 기대했지만고유가 때문에 항공료가 오르고,항공편마저 줄어들어 기대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에...

여수에 77층 특급호텔 건립 추진

여수에 77층짜리 특급호텔를 건립하는 방안이추진되고 있습니다.여수시에 따르면 외국의 한 호텔업체가 2012년 세계 박람회를 앞두고국동항 주변에 77층짜리 특급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 업체는 국동항의 국유지를유상으로 사들이기 위해 현재 정부와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여수시는 이 업체가 국유지를 ...

양수기 훔친 2명 붙잡아

해남경찰서는 밭에 있던 양수기를 훔친 혐의로22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김씨 등은 어제 오후 해남군 67살 문 모씨의 밭에서화물차를 이용해 16만원짜리 양수기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료 선원 둔기로 폭행한 40대 붙잡혀

목포 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을 둔기로 때린 49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해경에 따르면 박 씨는 오늘 오전 8시 40분쯤신안군 임자면 부남도 남서쪽 13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을 준비하던 중 동료 선원 58살 김 모씨를 둔기로 때려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가족 3명 마비증세, 복어 독이 원인인 듯

오늘(22일) 새벽 2시쯤 고흥군 대서면 안남리에서 84살 김 모 여인과 김씨의 아들, 며느리 등 일가족 3명이몸에 마비 증세가 느껴진다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소방당국과 병원은 이들이 어제 저녁 복어를 요리해 먹었다는 말에 따라 복어 독에 의해 마비 증세가 온 게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6-7월 산행 사고 장마기간에 집중

6-7월에 무등산에서 발생하는 산악 사고가주로 장마 기간에 집중돼 있습니다.광주 동부 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6월과 7월에 발생한 산악 사고는 15건으로이 가운데 13건이 장마 기간에 집중됐습니다.소방 당국은 장마철에는 등산객이 줄어드는데도등반 사고는 오히려 더 늘어난다며가급적 장마 기간에는 등산을 피하는게 좋...

교육물가 상승률 광주 최고

광주의 교육 물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광주의 교육 물가 상승률은 7.2%로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두번째로 높은 충북과 비교해도 1% 포인트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장바구니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도광주는 5.5% 올라전국 평균 상승률 5.1%를 웃돌았습니...

폐광에서 40대 여인 숨진 채 발견

오늘 낮 2시 40분쯤나주시 공산면의 한 폐광산에서48살 조 모 여인이 숨져 있는 것을식품업체 관계자가 발견해경찰에 신고했습니다.경찰은 폐광에서 판매하는 젓갈을 보러 온 조 여인이 폐광을 둘러보다 3미터 높이의 낭떠러지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