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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수능 3만여명 응시...시험지 입고
오는 3일 치러지는 수능 시험지가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도착한 수능 시험 문답지 수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경찰의 협조를 얻어 보관 창고에 입고했습니다. 한편, 올해 수능 시험에 광주에서는 지난해보다 2.2%줄어든 만 6천여명이, 전남에서는 11% 감소한 만 4천여명의 수...
이재원 2020년 12월 01일 -

광주전남 대형 사업장 공장 가동 정상화 수순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동이 중단됐던 광주전남지역 대형 사업장들이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오후 야간 근무조부터 모든 공장에서 정상 가동하고있다고밝혔습니다. 다만 노...
이계상 2020년 12월 01일 -

전남대병원 오늘부터 정상 진료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던 전남대병원이 오늘(1일)부터 정상화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1동의 코호트 격리가 해제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의료진이 속속 복귀함에 따라 오늘부터 외래와 입원업무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응급실은 이번주 금요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습니...
이재원 2020년 12월 01일 -

광주시의회,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촉구
광주시의회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법안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올해안에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중앙정부의 간섭과 통제는 여전하다며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하루 빨리 통과돼야한다고 ...
이계상 2020년 12월 01일 -

청년네트워크 "청년 예산 33% 삭감 철회해야"
광주 청년단체가 청년 예산을 삭감한 광주시의 정책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등 청년단체는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청년 관련 예산이 올해 보다 151억원, 33%가량 삭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청년단체는 코로나19로 최악의 실업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광주시가 대책을 제...
이계상 2020년 12월 01일 -

광주시의회 내년 해외연수 취소..예산 삭감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시의회가 내년 해외 연수를 취소하고 관련 예산도 모두 삭감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해외 연수 관련 예산 1억 5천 8백만원과 의원 국외 여비, 선진국 지방자치 연수비 등을 내년 예산에서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공무원교육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교육 예산 2억 ...
이계상 2020년 12월 01일 -

광주 백운광장 11차선도로 오늘부터 개통
고가도로 철거가 끝난 광주 백운광장에 11차선 도로가 임시 개통돼 시원한 교통흐름과 함께 새로운 도심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차선 도색과 신호등 정비 등의 작업을 거쳐 오늘(1)부터 광주 백운광장 일대 11차선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386미터 길이의 백운고가가 철거된 자리에는 내년 4월쯤부터 9...
김철원 2020년 12월 01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 시작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나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고, 광주는 42억 원, 전남은 79억 원 모금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최근 5년간 광주의 경우는 2019년을 제외하고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전남도 2018년 한차례 목표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윤근수 2020년 12월 01일 -

청연 메디컬 임직원 정상화 도움 호소
경영난으로 법인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청연메디컬그룹의 임직원들이 정상적인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청연메디컬그룹 임직원들은 최근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돌면서 천여 명 임직원들의 생계는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진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지역...
이재원 2020년 12월 01일 -

폭행.가혹행위 고교 행정실장 수사 의뢰
학생들에게 폭행과 욕설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모 고등학교 행정실장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진술을 포함해 또 다른 폭행 진술이 나와 행정실장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모 고등학교의 행정실장인 A씨는 지난 6월 ...
이재원 2020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