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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 성추행*술접대 의혹으로 광산서장 수사 착수
광주지방경찰청은 성추행과 술접대 의혹을 받는 광산경찰서 박 모 서장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 서장은 지난달 21일 광주시 서구 풍암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며 여성 종업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지인들에게 20여 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청은 박 ...
이다현 2020년 09월 02일 -

전남 코로나 확진자 14% 재검에서 양성
전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1차에서 음성이었다가 재검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가 전체의 14%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를 기준으로 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46명 가운데 1차 음성 판정을 받은 뒤 2차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가 전체의 14%인 21명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2차 검사에서 양성 ...
김주희 2020년 09월 02일 -

피로 누적.."탈진하는 직원도"
(앵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광주에서만 하루 2천여건의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를 담당하는 보건 인력은 주당 100시간이 넘는 살인적인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보건소 직원이 탈수에 쓰러지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가 격리자의 집 앞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방호...
우종훈 2020년 09월 02일 -

2백억 들여 광주 도심에 '바람길 숲' 조성
광주시가 고층빌딩이 들어선 도심에 바람길 숲을 내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만들어진 찬 바람을 도심으로까지 연결해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비 1백억원과 시비 1백억원 등 모두 2백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유지와 공공시...
김철원 2020년 09월 02일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0.09.02]방역 인력 피로 누적.."실신하는 직원도"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0.09.02]방역 인력 피로 누적.."실신하는 직원도"
광주MBC뉴스 2020년 09월 01일 -

재수생 의대 합격 비율 월등히 높아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합격자 가운데 70%는 재수생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가 2020학년도 의대 합격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남대 의대 합격자 125명 가운데 재수생은 88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조선대 의대도 재수생 합격자 비율이 69%에 달했습니다. 특히, 정시에서는 재...
이재원 2020년 09월 01일 -

광주시 내년도 시민참여예산사업 63건 선정
광주시가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낸 내년도 사업 가운데 63건에 대해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한달간 시민들로부터 공모를 받은 예산 사업 5백 5십여 건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거쳐 119억 원 규모 63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사업에는 화재 대피용 마스크 지급과 반려견 놀...
우종훈 2020년 09월 01일 -

염태영 민주당 최고위원 "지방분권 힘 쏟겠다"
염태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광주를 방문해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된 염태영 수원시장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 20대 국회에서 심의조차 받지 못한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염...
이계상 2020년 09월 01일 -

"더 버티기 힘들어"..소상공인 고통
(앵커) 코로나19 확산이 반년을 넘기자 자영업자들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집합금지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이러다 골목 상권이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채식 뷔페 식당이 점심식사 시간인데도 문을 닫았습니다. 코...
이계상 2020년 09월 01일 -

억대 보험금 타낸 보험 사기 일당 무더기 검찰 송치
고의로 사고를 내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일당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동안 북구 일대에서 23차례의 고의로 사고를 내 1억 8천 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22살 임 모씨 등 36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렌터카를 빌...
이다현 2020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