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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갯벌..생태계 보물창고
(앵커) 생태계의 보고인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등재됐습니다. 전체 갯벌 면적의 87%를 지닌 전남은 다양한 보호와 활용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기자) 바닷물이 밀려드는 시간. 큰뒷부리도요와 좀도요 등 도요새들이자리를 옮기느라 곡예비행을 선보입니다. 천연기념물인 '검은머리...
양정은 2021년 07월 27일 -

'천연자원을 상품으로'..10년간 3조 매출
(앵커) 식물과 해조류같은 천연 자원을 상품으로 만들어 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의약품과 화장품으로 개발하는 방식인데, 앞으로 10년 동안 3조 원의 매출이 기대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기자) 미역과 전복 등 천해양식 규모가 전국 생산량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전남. 전국에서 가장 많은 5천 2백여 종의생물자원...
이재원 2021년 07월 27일 -

"매년 노는 농지 실태조사 실시된다"
농사에 사용되지 않는 유휴농지 현황에 대해 국가가 실태조사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유휴농지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도록 해 공공임대농지 매입과 임대수탁사업으로 청년농에 임대하는 정책이 더욱 탄력을 ...
김양훈 2021년 07월 26일 -

원작 훼손 함평군 설화집..입다문 함평군
(앵커) 함평군 설화집이 표절을 넘어서 원작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한국학 중앙 연구원이 전량 폐기처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회수는 물론, 표절과 훼손으로 점철된 설화집에 보조금을 지원한 함평군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함평문화원이 지...
김윤 2021년 07월 26일 -

'불필요한 규제 개선'..생활 불편 없앤다
(앵커)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제가 생활이나 생업에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죠. 지자체들이 이런 규제들을 풀었더니 불편 해소 뿐만 아니라 다른 효과들도 덤으로 얻어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위생매립장입니다. 악취를 제거하고 모기 등 해충을 없애기 위해 하루 3-4차례 방역을 하고 있습니...
김양훈 2021년 07월 22일 -

천주교가 보살핀 흑산, 순례지 꿈꾼다
(앵커) 어려웠던 시절, 육지보다 더 고단했을 머나먼 섬 흑산도 주민들에게 큰 의지가 됐던 건 다름 아닌 천주교였습니다. 19세기 초부터 천주교와 인연을 맺었던 흑산도가 천주교 순례지를 꿈꾸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흑산 진리마을 언덕배기. 흑산도 천주교 성당이 자리...
양현승 2021년 07월 22일 -

COP28 "국내 개최도시부터 결정해야"
(앵커)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제28차 유엔 기후변협약 당사국총회, COP28 유치를 공식 선언한 이후, 국내 지자체간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인천, 부산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과 공동 유치에 나선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국내 개최도시를 먼저 결정하자는 전략에 힘을 쏟고 ...
최우식 2021년 07월 22일 -

'코로나19 여파' 홍도 관광객 70% 감소
◀ANC▶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인 신안 홍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인데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면서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천연기념물 제170호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신안군 홍도 섬 주변에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김양훈 2021년 07월 20일 -

바지락 밭에 파석이? .. 어촌계 갈등
◀ANC▶ 여수의 한 갯벌에 공사장에서나 쓰이는 깨진 돌들이 묻혀있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마을 어촌계장이 어장 관리를 위해 일부러 돌을 묻었다는데요, 주민들은 주 소득원인 바지락의 씨가 말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여수시 화양면의 한 갯벌. 포크레인으로 파보니 거대한 돌덩이가 ...
조희원 2021년 07월 20일 -

금값 새조개 '육상 대량 양식' 도전
◀ANC▶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맛으로 인기가 높은 새조개가 몇 년 전부터 금조개로 불리며 맛을 보기가 어려워졌죠. 어획량이 급감했기 때문인데, 육상에서 대량 양식하는 시험이 추진돼 사시사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전문화방송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조형찬 2021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