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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2월 22일까지 도로 개방 약속"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구간 도로가올 연말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광주시는 지하차도 건설을 동시에 하고 있는백운광장 주변을 제외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구간의 도로를오는 12월 22일까지모두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로 개방 완료 시점은그동안 강기정 시장의 약속과 다르게 수차례 연기돼 왔습니다...
천홍희 2025년 07월 09일 -

해양수산부 "보성 율포 솔밭해수욕장 안전"
정부가 본격 피서철을 맞아전국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 조사를 벌인 결과 보성 율포 솔밭, 완도 신지명사십리가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은 오늘(9)전국 해역 안전관리 현황 브리핑을 통해보성을 비롯한 전국 20개 해수욕장을 긴급 점검한 결과 모두 안전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했습니...
주현정 2025년 07월 09일 -

광주 상무지구 복합건물서 화재.. 400명 대피
오늘(9) 오후 12시30분쯤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고층 복합빌딩에서 불이 나 건물에 있던 400여명이 대피했습니다.소방당국은 15층 건물의 10층에 입점해 있는 한 의학연구시설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인다며, 일부 폭발 등이 발생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경찰 등은 불이 나기 전 화...
주현정 2025년 07월 09일 -

배달 오토바이 불법주차된 트럭 들이받아.. 19살 기사 심정지
어제(8) 저녁 8시쯤, 광주 광산구 왕복 10차로 도로를 달리던 배달 오토바이가 불법주차된 25톤짜리 덤프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9살 배달 오토바이 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정황은 없고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
임지은 2025년 07월 09일 -

민변광주전남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돼야.. 위헌제청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가 휴일 촛불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금렬 교사의 항소심 재판부에 위헌 법률 심판 제청을 촉구했습니다. 민변은 성명을 내고"윤석열 정부 시절 백씨가 집회에 참석해 대통령 내외를 풍자하는 노래를 부른 행위는 시민으로서의 표현의 자유였다...
주현정 2025년 07월 09일 -

광주 보이스피싱 피해 늘었다.. 대출유도·기관사칭 '최다'
올 상반기 광주에서만 255건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152억원의 피해를 남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광주경찰청이 올 상반기 보이스피싱 범죄를 분석한 결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범죄 건수는 20%,피해액은 87% 늘었는데, 특히 카드사, 금융감독원, 검찰 등 기관을 사칭해 송금을 요구하거나, 고액의 수표 발급을 유도...
주현정 2025년 07월 09일 -

한전 협력업체 배전전기노동자 파업 돌입
한전 협력업체 소속의 배전전기노동자들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주장하며 쟁위행위에 돌입했습니다.건설노조 광주전남전기지부는 오늘(9) 한전 광주전남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한전은 최근 고용실태 조사를 통해 확인한 협력업체들의 불법하도급 구조를 바로잡고, 의무 고용 인원 준수 촉구 등 노동자들의 저임금, 고...
주현정 2025년 07월 09일 -

극한 폭염에 태양광 발전까지 멈춘다면? 한국전력, 전력수급 비상훈련
(앵커)오늘로 열흘 넘게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력 사용량도 평년보다 빠르게 치솟고 있는데요.이런 더위에 전기마저 끊기면 큰일인데, 대규모 전력 대란을 대비한 비상 훈련이 실시됐습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 (기자) "수급 비상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근무자 여러분께서는 '관심' 단계 조치 사항을 신...
주현정 2025년 07월 08일 -

[한걸음더] 농촌 인력 부족 해결 공공형 계절근로
(앵커)초 고령 사회로 접어든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과 자치단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바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인데요.지원을 더 늘려달라는 농가들의 목소리가 높은데, 법과 제도적인 한계로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기자)웃자란 대...
이재원 2025년 07월 08일 -

'주전 보장하겠다' 뒷돈 챙긴 초등 야구감독 재판
주전 보장과 진학 등을 빌미로 학부모들에게 수천만원대 금품을 받아 챙기고 훈련을 명목으로 학대를 일삼은 광주 모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광주지법 형사8단독 심리로 열린 오늘(8) 재판에 출석한 50대 전 모 야구부 감독은 학생들에게 폭행, 폭언을 행사한 것은 인정하면서도,학부모 10여 명...
주현정 2025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