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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자유 침해' 보안관찰 준법서약 30년 만에 폐
강용주 전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이 폐지운동을 벌여왔던 보안관찰 대상자의 준법서약제도가 도입 30년만에 폐지됩니다 법무부는 보안관찰 처분 면제를 신청할 때 제출하는 서류 가운데 '법령을 준수할 것을 맹세하는 서약서'를 삭제하는 내용의 보안관찰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준법서약은 냉전시대 유산인 사...
김철원 2019년 06월 18일 -

SRF 열병합 발전소 현안 해결 의견 접근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를 둘러싼 첨예한 대립이 해결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열린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회의에서 발전소 부지를 중심으로 반경 5km 이내에서 환경 영향 조사와 주민 수용성 조사를 실시하자는 전라남도와 지역난방공사의 제안을 나주시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수용했습니다. 범시민대책...
이재원 2019년 06월 18일 -

홍콩에서 불린 '임을 위한 행진곡'
(앵커) 홍콩시민들의 집회현장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리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시아 여러 나라에 광주 5.18의 의미가 노래를 통해 전달되고 있는 셈인데 가히 민주주의의 한류라 할 수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범죄자를 중국으로 송환하는 법률 개정에 반대하며 거리...
우종훈 2019년 06월 18일 -

5.18기념재단, 美 보유 '5.18 기밀문건' 연구 작업
미국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5.18 기밀 문건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가 최근 시작됐습니다. 5.18기념재단 산하 5.18진상규명 자문위원회는 1980년 5월 전후 한미 양국의 정보기관과 군 당국 등에서 작성한 문서를 토대로 발포 명령과 헬기 사격 등의 내용이 담겨 있을 것으로 보이는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을 특정하고 확보하...
남궁욱 2019년 06월 18일 -

DJ 서거 10주기 앞두고 광주행사위원회 출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광주행사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시민평화제, 아! 김대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DJ 서거 10주기 행사는 대한민국 100년과 김대중 서거 10년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준비될 예정입니다. 행사위원회는 오는 8월 17일 추모 음악회를 시작...
이계상 2019년 06월 18일 -

5.18 망언 규탄했다 연행된 3명 구속영장 기각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에서 ‘5.18 망언’ 의원들을 규탄하며 시위를 벌인 혐의로 청구됐던 민주노총 간부 등 3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3명에 대해 "피의자들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증거인멸 염려를 단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지난 2...
김철원 2019년 06월 18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유독 광주에서 더디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취재했습니다. ------------------------------------------- 지난 주말 열린 홍콩의 대규모 집회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습니다. 5.18을 상징하는 노래가 민주주의의 한류로 세계에 전파되고 있습니...
박수인 2019년 06월 17일 -

홍콩에서 불린 '임을 위한 행진곡'
(앵커) 홍콩 시민들의 집회 현장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져서 화제가 됐죠. 그런데 사실 이 노래는 홍콩 뿐만 아니라 대만과 태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민주주의 한류라고 칭할만 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범죄자를 중국으로 송환하는 법률 개정에 반대하며 ...
우종훈 2019년 06월 17일 -

지자체장 국외연수..지금 갔어야 했나?
◀ANC▶ 남해안의 발전 방안을 찾자며 영*호남 9개 시*군이 만든 남중권발전협의회란 게 있습니다. 여기에 속한 자치단체장들이 최근 미국으로 연수를 다녀왔는데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11년 남해안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출범한 남중권발전협의회. 전남과 경남...
김종수 2019년 06월 17일 -

대형 어업지도선 추가 배치
◀ANC▶ 불법으로 조업하는 중국 어선들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마찰이 끊이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저항이 거세지면서 단속에도 애를 먹고 있는데요.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2천톤급의 대형 어업지도선이 추가로 배치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가거도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하던 중국어선이 ...
김양훈 2019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