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비정규직 노조 7월 3일 파업 결의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광주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에 따르면 전국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투표자의 89%가 파업에 찬성함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공정임금제 실현 등 대통령과 교육감의 공약 이행을 위해 지금...
윤근수 2019년 06월 17일 -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특정감사 추진
막대한 세금이 지원되고 있는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특정감사가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시민혈세 낭비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박미정 시의원의 지적을 받아들여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특정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의회와 시민단체, 교통 전문가 등으로 '준공영제 혁신 추진단'을 구성...
이계상 2019년 06월 17일 -

전기차 인프라 늘었지만 불편 여전..왜?
(앵커) 환경을 생각하고 유지 비용이 저렴한 전기차의 장점 때문에 최근 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이 늘고 있는데요. 충전 인프라는 예전보다 확대 됐지만 전기차 운전자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55살인 김대중 씨는 지난해 3월 17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를 구매...
송정근 2019년 06월 17일 -

DJ 서거 10주기 앞두고 광주행사위원회 출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두 달 앞두고 광주지역 추모 행사위원회가 출범합니다. 광주 행사위원회는 오늘(17)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 홀에서 지역 원로와 민주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위는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지켜온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
이계상 2019년 06월 17일 -

장성서 낚시하던 4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어제(16) 오후 4시쯤, 장성군 북이면의 한 호수에서 45살 정 모 씨가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지인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수초에 걸린 미끼를 풀어내려 물에 들어갔다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년 06월 17일 -

낙동강 반변천 가마우지떼 점령
◀ANC▶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가 텃새로 변해 전국의 강이나 호수에 정착하고 있는데요, 낙동강 상류에도 수 년 전부터 가마우지 떼가 개체수를 늘리면서 상수원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안동MBC 엄지원 기자 ◀END▶ ◀VCR▶ 낙동강 지류인 안동 반변천, 모래톱에 가마우지 수백 마리가 모여 있습니다. 물 위를 유...
엄지원 2019년 06월 17일 -

암행 순찰차 본격 도입
◀ANC▶ 경북지방경찰청이 고속도로에 이어 국도와 지방도까지 암행 순찰차를 도입했습니다. 사고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포항MBC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중앙선 침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경주시 강변도로 두 대의 차량이 인근 상가 등에서 중앙선을 넘...
임재국 2019년 06월 17일 -

조선대 이사회, 총장 해임 취소에 행정소송
교육부가 조선대 강동완 총장 해임 결정을 취소한데 대해 법인이사회가 다시 행정소송으로 맞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강 총장 해임을 취소하라는 교육부 소청 결과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총장 공석 상태를 끝내기 위해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총장 선출방식을 논의할 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 조선...
이계상 2019년 06월 16일 -

박정희 비판 농부, 사후 27년만에 무죄 선고
박정희 정권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농부가 사후 27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 1부는 박정희 정권때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등을 선고받았던 백 모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신헌법을 부정하거나 비방하는 일체의 행위...
이계상 2019년 06월 16일 -

'여성 몰래 카메라 촬영' 경찰관 해임 정당
광주지방법원 행정 1부는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경찰관 A씨가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고도의 청렴성 등이 요구되는 경찰 공무원이 몰카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은 엄중한 징계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술자리...
이계상 2019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