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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헝가리 유람선 침몰 피해주민 한명 실종상태
헝가리 유람선 침몰로 실종된 여수출신 여행객 세명 가운데 한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숨진채 발견된 22명 가운데 여수의 46살 김모씨 등 2명이 포함됐고 나머지 한 명은 여전히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헝가리로 출국한 여수지역 피해자들 가족 5명은 여전히...
박광수 2019년 06월 14일 -

광주전남 전기원 노조, 한전과 임단협 잠정 합의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 전기원 지부가 오늘(14) 새벽 한전과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전기원 지부는 임단협 합의에 따라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또, 지난 12일 지병으로 숨진 하태훈 전기원 노조 지부장의 영결식을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열었...
김철원 2019년 06월 14일 -

군청 앞 폭행 피의자 구속
함평경찰서는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주민을 수차례 때리고 협박한 혐의로 4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낮 12시50분 쯤 함평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욕설을 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건 현장에는 경찰도 있었지만 A씨의 범행에 즉각 대처하지 않아 비난...
박수인 2019년 06월 14일 -

교육부, 청암대 현 총장 의원면직 2차 반려
청암대가 교육부에 요청한 서형원 총장 의원면직 요청이 또 다시 반려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3일 대학 법인이 요청한 서형원 현 총장의 의원 면직 처리를 반려한 데 이어, 지난 12일 또 다시 법인에 의원 면직을 반려한다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한편, 서형원 총장은 교원소청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불법 면직발...
조희원 2019년 06월 14일 -

여수 추락 경비행기, 잔해 이송방안 고심 중
어제(14) 여수 야산에 추락한 훈련용 경비행기 잔해를 이송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기관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항공사고조사위원회는 비행기가 추락한 지점이 60~70도의 경사를 보이는 산악 지형일 뿐만 아니라 근처에 고압선까지 지나고 있어서 헬기로 잔해를 이송할 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위...
강서영 2019년 06월 14일 -

해양오염사고 대비 예인선·노후유조선 점검 실시
해경이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예인선과 노후 유조선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섭니다. 여수해경은 다음달 19일까지 연륙교 건설 등 해상 공사에 동원된 예인선과 유조부선 92척을 대상으로 연료 유출 경보장치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해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히 처벌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이번 점검 결과를 ...
강서영 2019년 06월 14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남북간, 북미간 대화에 대한 기대가 다시 높아지면서 광주 세계수영대회에 북한 참가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16일 새벽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쳐집니다. -------------------...
박수인 2019년 06월 14일 -

남북정상회담이 북한 참가 돌파구되나
(앵커)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등록이 어제(13) 마감됐습니다. 예상대로 북한은 등록하지 않았지만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북한의 대회 참가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도 북한은 참가 결정을 미룬 채 우리 측의 애를 태웠습니...
윤근수 2019년 06월 14일 -

윤창호법 시행에도 음주운전 여전
(앵커)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 이후 좀 수그러드나 싶던 음주운전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새 광주에서만 음주운전으로 두 명이 숨졌습니다. 처벌과 단속을 강화한다고 하지만 음주운전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5시가 조금 안된 시각, 광주의 한 시내도로...
남궁욱 2019년 06월 14일 -

윤창호법 시행에도 음주운전 여전
(앵커)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 이후 주춤하나 싶던 음주운전 사고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새 광주에서만 음주운전 사고로 두 명이 숨졌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5시가 조금 안된 시각, 광주의 한 시내도로입니다. 노인들이 횡단보도를 거의 건너나 싶었던 순간 전속력으로 달려오...
남궁욱 2019년 0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