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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소비자 상담 '라돈 관련 침대' 최다
전남지역 소비자 상담 가운데 라돈이 검출된 침대와 관련된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소비자 상담 만 4천 6백여건 가운데, 라돈 검출 침대가 5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동전화 서비스와 스마트 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상담 사유 별로는 계약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고령 소비...
이계상 2019년 03월 03일 -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향년 94세로 별세
광주전남 지역에 유일하게 생존해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곽예남 할머니가 3.1 절 100주년을 맞이한 직후인 오늘(2) 오전, 향년 94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1월 28일 고 김복동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33일만으로, 곽 할머니의 별세에 따라 생존해있는 위안부 피해자는 22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1940년 대, 10대 시...
2019년 03월 02일 -

상수도관서 페인트 작업 중 인부 1명 쓰러져
오늘(2) 오후 1시쯤 광주 동구 용산동의 한 상수도관 공사현장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58살 김 모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평소 호흡기 질환이 있던 김 씨가 탈진해 쓰러졌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현장으로 복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3월 02일 -

끊어진 크레인 와이어에 맞아 60대 인부 숨져
오늘(2) 오전 11시쯤 광주 광산구 안청동의 한 고물상에서 굴삭기를 옮기던 크레인에 와이어가 풀려, 풀린 와이어에 맞은 인부 61살 김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소형 굴삭기를 옮기려 크레인에 묶은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
남궁욱 2019년 03월 02일 -

한전 직원 다수 교육 받지 않고 드론운용
한국전력 직원 다수가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로 드론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 감사 결과, 배전 설비 진단을 위한 한전의 각 사업소의 드론운영자 44명 중 소형드론 운영자 16 명이 드론 관련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또 중형 드론의 경우 국가자격증 취득 후 운영해야 하지만...
2019년 03월 02일 -

후배 소방관 폭행한 간부 소방관 직위해제
해남소방서는 후배 소방관을 폭행한 47살 A 소방위를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A 소방위는 업무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후배 소방관 B 씨를 지난달 9일 오후, 목포의 한 야산으로 불러낸 뒤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철원 2019년 03월 02일 -

광주·전남 조합장 후보 497명 중 여성 단 1명
313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나선 광주전남지역 후보 가운데 여성이 단 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광주 18개 조합 출마자 52명과 전남 185개 조합 출마자 445명 등 모두 497명의 후보 가운데 여성 후보는 고흥 풍양농협에 출마한 박 모씨 한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조합장 선거 후보 3...
김철원 2019년 03월 02일 -

6·15 공동선언 전남본부 "평화·통일의 큰 걸음 계속
북미회담 결렬과 관련해 6.15 남측위원회 전남본부는 입장문을 내고 "평화 번영 자주 통일의 큰 걸음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부는 "북미 정상회담 결렬은 참으로 아쉽고 씁쓸하다"며 "그러나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번영, 우리 민족의 숙원인 자주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큰 걸음은 그침 없이 계속돼야 한다"...
김철원 2019년 03월 02일 -

3.1운동 주역은 광주의 학생들
(앵커) 광주에서 일어난 3.1운동의 주역은 학생들이었습니다.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른 조선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학생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역사는 이 학생들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에서 3.1만세운동 일어난 지 한 달 뒤 나온 법원의 판결문입니다. (CG...
남궁욱 2019년 03월 01일 -

1백년 전 그대로 "대한독립만세"
(앵커) 3.1 독립운동 1백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1백년 전 그 때처럼 독립운동이 재현됐습니다. 초미세먼지 경보까지 내려진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그 날의 독립정신을 되새겼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두루마기와 치마저고리를 입고 거리로 나선 시민들이 목청껏 '대한독립...
김철원 2019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