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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대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범시민 결의대회가 광주 우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시민사회 대표들과 지역 정치인들은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하며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와 시마네 현을 규탄하고 침탈 만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말바우 시장까지 ...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22일 -

경찰, 곡성 50대 농장주 살인 피의자 범행동기 수사
곡성 50대 농장주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구속된 피의자 50살 김 모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곡성 경찰서는 우발적으로 홍 씨를 살해했다는 김 씨가 홍 씨 통장을 가져가 두 차례에 걸쳐 1천 2백여만 원을 인출한 사실로 미뤄 계획된 범죄가 아닌가 보고 통장을 얻게 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22일 -

도로서 잠든 40대 음주운전자 입건
음주운전을 하던 40대가 차를 몰고 가다 잠을 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 경찰서는 어제(21) 밤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동천동 한 교차로에서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99%인 상태서 차를 몬 혐의로 4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술 취해 잠이 들어 신호가 바뀌...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22일 -

생활용품 보관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앵커) 오늘(22) 저녁 광주시 광산구의 한 창고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창고 안에 부탄가스 때문에 불길이 거세 진화가 어려웠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매서운 기세로 건물을 태웁니다. 광산구 신창동의 한 생활용품 창고에서...
우종훈 2019년 02월 22일 -

"제명해달라" 공개서한에 국회의장 "최선 다할 것"
5.18을 모독한 '망언 국회의원'들을 제명해달라고 공개 서한을 보낸 외국인 선교사의 부인들에게 문희상 국회의장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문 의장은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렸던 헌틀리 목사와 피터슨 목사에 이어 당시의 진실을 알리려는 부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
2019년 02월 22일 -

여야 3당, 5.18 왜곡 처벌법 공동발의
◀ANC▶ 5.18민주화운동을 왜곡*비방하면 처벌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 개정안이 오늘(22) 발의됐습니다. 20대 국회 들어서만 다섯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여야 3당을 포함해 국회의원 과반이 개정안 발의에 참여했습니다. 그래도 통과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야 3당이 5.18 민주화운...
2019년 02월 22일 -

영산강살리기사업 논란의 10년
(앵커) 영산강을 비롯한 4대강 사업은 시작부터 줄곧 논란거리였습니다. 대운하 논란에서 수질 악화 논란, 천문학적인 예산 낭비 논란까지... 지난 10년간 이어져온 논란의 역사를 김철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영산강살리기 사업은 영산강에 승촌보와 죽산보 두 개의 보를 세우고 강바닥을 준설하는 것이 핵심이었...
김철원 2019년 02월 22일 -

영산강 죽산보 '해체' 승촌보 '유지'
(앵커) 영산강 죽산보가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대로 두는 것보다 비용이 들더라도 해체하는 게 오히려 더 경제적이라는 평가에 따른 겁니다. 반면 승촌보는 구조물을 유지하는 대신 수문을 항상 열어 두도록 했습니다. 먼저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는 것이 낫다' 환경부가 꾸린 4...
남궁욱 2019년 02월 22일 -

'수도검침원 중노동' 이달의 방송기자상
광주MBC 남궁욱 기자와 이정현 기자가 기획 보도한 '수도 검침원 중노동 실태'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기획보도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남궁욱 기자와 이정현 기자는 광주지역 수도 검침원들이 한달에 2천 가구를 혼자서 검침하는 가혹한 노동 실태를 밀착 보도해 공공부문 현장 근로자에 대한 ...
박수인 2019년 02월 22일 -

김희중 대주교 "천주교 독립운동 금지 반성합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이자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3.10운동 100주년을 맞아 과거에 대해 참회하고 사과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3.1운동 100주년 담화에서 백 년 전 많은 종교인이 독립운동에 나섰지만 그 역사의 현장에서 천주교회가 제 구실을 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고 밝히고, 민족의 고통과 아픔을 ...
윤근수 2019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