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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죽산보 '해체' 승촌보 '유지'
(앵커) 영산강 죽산보가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대로 두는 것보다 비용이 들더라도 해체하는 게 오히려 더 경제적이라는 평가에 따른 겁니다. 반면 승촌보는 구조물을 유지하는 대신 수문을 항상 열어 두도록 했습니다. 먼저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는 것이 낫다' 환경부가 꾸린 4...
남궁욱 2019년 02월 23일 -

"제명해달라" 공개서한에 국회의장 "최선 다할 것"
5.18 망언을 한 국회의원들을 제명해달라고 공개서한을 보낸 외국인 선교사들의 부인들에게 문희상 국회의장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문 의장은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렸던 선교사들의 활동에 이어 당시의 진실을 알리려는 부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신...
2019년 02월 23일 -

여야 3당, 5.18 왜곡 처벌법 공동발의
◀ANC▶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으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도넘은 비방과 왜곡을 법적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셌는데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그 근거가 되어줄 법을 공동발의했습니다. 이른바 한국형 홀로코스트 부인법, 5.18 역사왜곡 처벌법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여야 3당...
2019년 02월 23일 -

편의점 강도 검거.."술,담배 살 돈 필요해서"
오늘 오전 8시쯤 목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해 1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20대 괴한이 범행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아난 26살 박모씨를 광주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직업이 없는 박씨는 술과 담배 살 돈이 필요했다고...
장용기 2019년 02월 23일 -

3.1절 100주년 특집1 - 일본 우익 방해에도 피해자들 도와
(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은 얼마 전 전범기업 후지코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일본의 양심적인 시민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일인데요.. 광주MBC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처럼 할머니 편에 서 있는 일본인들을 앞으로 4차례에 걸쳐 집중 조명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후지코시를 상대로 싸우고 ...
송정근 2019년 02월 23일 -

근로정신대 2차 소송 원고 심선애 할머니 별세
근로정신대 2차 소송 원고인 심선애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2차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했던 89살 심선애 할머니가 어제 오후 6시 20분쯤, 광주 기독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944년 5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쓰비시중공업으로 강제 징용된...
송정근 2019년 02월 22일 -

환경부장관 '한국형 청소차' 확대 보급 의사 밝혀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광주를 찾아 환경미화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형 청소차'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2) 광주 서구청을 찾아 '한국형 청소차' 도입을 확대해달라는 환경미화원들의 건의를 수용하겠다고 밝히고 청소차에 탑승해 미화원들과 한차례 생활 폐기물을 수거했습니다. 한편 지난...
우종훈 2019년 02월 22일 -

2차례 거래 9곳..가격 폭등 없었다
◀ANC▶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투기 논란이 확산된 데는 건물 가격이 4배까지 올랐다는 보도도 한 몫을 했습니다. 지난 4년 간 이 곳에서 신고된 실거래 가격을 분석해 봤더니 2배 이상 오른 경우는 없었습니다. 김양훈 기잡니다. ◀END▶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55제곱미터 규모의 단층 주택입니다. 2017년 5월, 3천 5...
김양훈 2019년 02월 22일 -

'광주 군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 출범
광주 군 공항 이전 추진을 위한 민간모임이 결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는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의 조속한 선정과 이전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에는 일반 시민 3만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군공항 이전...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22일 -

광주예총 임원식 신임 회장 취임
광주예총의 임원식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임원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하는 예총, 투명한 예총, 일하는 예총을 만들고, 예술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4년간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시인 출신의 임 회장은 광주시인협회장과 문인협회장을 지냈고, 지난달 선거를 통해 선출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