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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 특집2 - 윤봉길 의사 암매장지서 결의 다져
(앵커) 근로정신대 피해자를 돕고 있는 일본의 양심세력,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해드립니다. 전범기업 후지코시와 싸우는 일본 시민들이 재판이나 집회가 있는 날 먼저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 암매장지인데요. 근로정신대 피해자를 돕는 일이 제2의 독립운동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
송정근 2019년 02월 24일 -

대거 상경..5.18 망언 규탄
(앵커) 지난주 광주 금남로에 이어 오늘은 서울에서 5.18 망언 규탄집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에서도 대거 상경해 집회에 참여했는데요.. 더 이상 5.18을 건들지 말라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5월 단체와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아침 일찍부터 집결했습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5.18 망언 규탄 범...
2019년 02월 23일 -

광주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열려
한반도 평화번영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평화통일 8천만 서명운동본부'는 조선대에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열고 우리 스스로 통일을 만들어 나가는 공감대 확산에 나섰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과 긍정적 인식을 공유하고 통일 시대의 주인공으로서 함께 뜻을 모으자는 ...
2019년 02월 23일 -

근로정신대 심선애 할머니 영결식 엄수
근로정신대 2차 소송 원고인 고 심선애 할머니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심 할머니의 영결식은 오늘(23) 오전 광주 기독병원에서 기도교 예식으로 거행됐으며 묘소는 광주 망월묘지공원에 마련됐습니다. 1944년 5월 광주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쓰비시중공업으로 강제 징용된 심 할머니는 2014년 미쓰비시를 상대로 ...
2019년 02월 23일 -

신축주택 화재 전기적요인 추정..
어제(22) 오후 광주 광산구 광산동의 한 신축 주택에서 난 불은 전기적 요인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공사 중인 거실 전선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주택은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증인인 K스포츠재단 노승일 전 부장이 짓고 있는 집인 것으로...
우종훈 2019년 02월 23일 -

'광주 군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 출범
광주 군 공항 이전 추진을 위한 민간모임이 결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는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의 조속한 선정과 이전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에는 일반 시민 3만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군공항 이전...
2019년 02월 23일 -

국토부 도시재생 실사단, 25일 백운광장 방문
국토교통부가 남구 백운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현장실사를 위한 사전 방문에 나섭니다. 실사단은 오는 25일 백운광장 뉴딜사업 지역을 살펴보고, 활성화 계획에 대한 현장 브리핑과 질의 답변을 받습니다. 사업선정 여부는 다음달 8일의 발표 평가와 다음달 28일에 진행되는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됩...
2019년 02월 23일 -

상습절도 20대...출소 후 절도로 구속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감옥살이를 하고 나온 20대가 출소 다섯달 만에 또 금품을 훔쳐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3시 반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주점에 들어가 동전 1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네 차레에 걸쳐 식당과 찜질방 등에서 4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
남궁욱 2019년 02월 23일 -

생활용품 보관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22) 오후 5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2층 높이 생활용품 창고에서 불이 나 1천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억 5천여만 원 재산피해가 났는데 창고 내부에 일회용기와 부탄가스 등 보관된 물건들이 많아 소방관들이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소...
우종훈 2019년 02월 23일 -

영산강살리기사업 논란의 10년
(앵커) 영산강을 비롯한 4대강 사업은 시작부터 줄곧 논란거리였습니다. 대운하 논란에서 수질 악화 논란, 천문학적인 예산 낭비 논란까지... 지난 10년간 이어져온 논란의 역사를 김철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영산강살리기 사업은 영산강에 승촌보와 죽산보 두 개의 보를 세우고 강바닥을 준설하는 것이 핵심이었...
김철원 2019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