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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인가 착오인가..결산 못한 장흥축협
◀ANC▶ 전국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곳곳에서 비리 의혹이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 축협이 운영하는 퇴비공장에서 수억 원대의 재고가 사라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장흥축협의 결산 총회가 대의원 의결을 받지 못해 무산 됐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퇴비 재고량. 퇴비...
신광하 2019년 02월 21일 -

5.18 증언자들, 국회의장에 서한
◀ANC▶ 5.18의 참상을 해외에 알렸던 외국인 선교사의 부인들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공개 서한을 보냈습니다. 5월의 진실을 모독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을 제명시켜달라는 내용입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이런 편지를 보냈을까 싶습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1980 년 당시 광주에 거주하며 오월의 진실...
2019년 02월 21일 -

무등산권 고층아파트 일조권 다툼서 승소
(앵커) 고층 건물이 햇빛이나 하늘을 가려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광주의 한 저층 아파트 주민들이 새로 지어진 고층 아파트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최근 광주에도 고층 건물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유사한 소송도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가 중천에 뜬 오...
우종훈 2019년 02월 21일 -

광주전남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행
광주와 전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내일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50㎍을 넘었고 내일도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내일 아침 6시부터 비상 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가 의무...
박수인 2019년 02월 21일 -

김희중 대주교 "천주교 독립운동 금지 반성합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이자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3.10운동 100주년을 맞아 과거에 대해 참회하고 사과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3.1운동 100주년 담화에서 백 년 전 많은 종교인이 독립운동에 나섰지만 그 역사의 현장에서 천주교회가 제 구실을 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고 밝히고, 민족의 고통과 아픔을 ...
윤근수 2019년 02월 21일 -

'수도검침원 중노동' 이달의 방송기자상
광주MBC 남궁욱 기자와 이정현 기자가 기획 보도한 '수도 검침원 중노동 실태'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기획보도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남궁욱 기자와 이정현 기자는 광주지역 수도 검침원들이 한달에 2천 가구를 혼자서 검침하는 가혹한 노동 실태를 밀착 보도해 공공부문 현장 근로자에 대한 ...
박수인 2019년 02월 21일 -

서울 청계광장서 5·18망언 규탄 23일 범국민대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주말인 모레(23),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립니다. 5.18 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5.18 시국회의와 공동으로 모레 오후 2시부터 범국민대회를 열어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요구한 뒤 광화문까지 가...
2019년 02월 21일 -

전기료 부담 갈등 전선 끊은 60대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다른 세입자 집 전선을 절단한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9일 저녁 8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주택에서 윗층에 사는 세입자 44살 최 모 씨의 전선 한 가닥을 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윗층 세입자와 전기료를 함께 내야하는데 8개월 전부터 ...
우종훈 2019년 02월 21일 -

살인 피의자, 숨진 농장주와 다툰 사실 털어놔
곡성 배 농장주 살인 피의자 50살 김 모씨가 경찰 조사에서 숨진 농장주와 다퉜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곡성경찰서는 피의자 김 씨가 숨진 59살 홍 씨의 농장에 있던 고물 처분 문제를 두고 홍씨와 다퉜다고 말했다며 이것이 범행동기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체에 대한 1차 감식 결과 숨진 홍씨는 목이 ...
김철원 2019년 02월 21일 -

곡성 실종된 50대 농장주 숨진 채 발견
(앵커) 곡성에서 실종된 50대 농장주가 결국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곡성의 한 저수지에 잠수부들이 들어가 시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실종됐던 곡성의 배농장 주인 59살 홍모씨의 시신이 있다고 용의자 50...
우종훈 2019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