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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홍역 주의"…의심환자 신고 당부
광주시가 홍역 의심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소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대구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와 의료기관 종사자 등 9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입니다. 광주시는 홍역 감염을 막기 위해선 생후 1215개월, 만 46세 등 총 2차례에 걸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
2019년 01월 12일 -

여제자 성추행 50대 교사 2명 징역 2년에 집유 3년
광주 남구의 모 사립여고에서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들이 징역형의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1형사부는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8살 송 모씨와 58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집행을 3년 유예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20시간의...
김철원 2019년 01월 12일 -

사망자 모두 구명조끼 미착용..무리한 낚시
◀ANC▶ 여수에서 출항한 낚싯배가 통영 욕지도 앞바다에서 뒤집히면서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화물선과의 충돌이 1차적인 사고 원인으로 보이지만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어선 사고 생존자 9명을 태운 경비정이 천천히 항구...
조희원 2019년 01월 11일 -

지역에서도 양승태 사법처리 요구 잇따라
(앵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사법부의 수장이 검찰에 소환된 날,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강제 징용 피해자이자 사법 농단의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는 판결을 기다리다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조사...
남궁욱 2019년 01월 11일 -

한국당, 이번엔 5.18 진압군이 조사위원?
◀ANC▶ 5.18 왜곡의 당사자인 지만원 씨를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검토했다가 물의를 빚은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5.18 당시 계엄군 지휘관을 조사위원으로 정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진화에 나섰지만, 5.18 진상규명에 대한 의지가 있는 건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
2019년 01월 11일 -

함평 모 농협 성매매 외유 의혹 '여성단체 반발'
광주 전남지역 25개 여성단체는 오늘 함평의 모 농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년 전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15명이 베트남에서 집단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성매매 의혹을 처음 제기한 해당 농협의 전 감사는 자산을 매각한 돈으로 조합원 배당금과 특별 상여금 등을 지급했다며 업...
문연철 2019년 01월 11일 -

여제자 성추행 50대 교사 2명 징역 2년에 집유 3년
광주 남구의 모 사립여고에서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들이 징역형의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1형사부는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8살 송 모씨와 58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집행을 3년 유예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20시간의...
김철원 2019년 01월 11일 -

1월 11일 이웃돕기성금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CG------------------ 광주 동구 산수1동경로당 180,000 광주 동구 지원1동 한빛어린이집 100,000광주 광산구 수완동 휴먼시아1차아파트 경로당 100,000 광주 광산구 첨단1동 기산아파트 주민 150,000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주민일동 500,000 화순군 도...
유민아 2019년 01월 11일 -

지난해 광주 화재 6.8% 감소, 재산피해는 증가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일어난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는 전년에 비해 줄었지만 재산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는 860건의 화재가 일어나 전년에 비해 63건 6.8%가 줄었습니다. 인명피해도 29명으로 전년보다 7명 줄었지만 재산피해는 36억여원으로 전년보다 2억 7천만원이 ...
김철원 2019년 01월 11일 -

차로 치어 지인 숨지게 한 60대, 항소심서 `살인` 무
지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과 달리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살인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4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살인 혐의는 무죄, 음주운전 혐의는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
김철원 2019년 0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