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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풀린 화물차 도심의 흉기
(앵커) 이틀전 광주에서 9명의 사상자를 낸 비탈길의 화물차 사고는 브레이크 문제 때문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오래된 화물차들의 경우 브레이크 고장이 종종 대형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동차 검사소에 5톤 화물차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운행을 시작한 지 오래된 화물차들이 바...
남궁욱 2019년 01월 11일 -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사 합의..농성 해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점거 농성을 벌였던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노사합의안 가결에 따라 농성을 풀었습니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원 90여 명은 고용 유지와 노동조합 인정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 합의안에 대해 가결 처리하고 이르면 오늘(11)부터 순차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구체적인 근...
이계상 2019년 01월 11일 -

환경단체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 습지보호구역 지정
광주환경운동연합이 황룡강 장록습지의 국가 습지보호구역 지정이 지역 정치권의 개발논리로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자치단체와 지역 정치권이 장록습지 보호구역 지정문제를 주민의 이익과 대결하는 구도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원시적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장...
김철원 2019년 01월 11일 -

연수인가 외유인가 지방의원들
(리포트) 경북 예천군의원들이 캐나다에서 보인 추태로 지방의원들이 해외연수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선진문물을 배워오겠다며 해외연수를 다녀오는 것은 우리 지역 지방의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뭘 배우고 왔는지, 의정 활동에 어떤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의원들 스스로도 제대로 답을 내리...
우종훈 2019년 01월 11일 -

지난해 광주 화재 6.8% 감소, 재산피해는 증가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일어난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는 전년에 비해 줄었지만 재산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는 860건의 화재가 일어나 전년에 비해 63건 6.8%가 줄었습니다. 인명피해도 29명으로 전년보다 7명 줄었지만 재산피해는 36억여원으로 전년보다 2억 7천만원이 ...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10일 -

이혼한 전 부인 살해 60대 항소심도 징역 15년
광주고법 형사1부는 이혼한 전 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4살 A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28일 이혼한 전 부인 집에 찾아가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가정폭력 때문에 이혼하고 새 삶을 찾으려는 전 부인을 찾아가 희생...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10일 -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뇌관' 여전
(앵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문제가 노사 협상 타결로 다행히 급한 불은 끌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사내 하청 업체가 바뀔 때마다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이제라도 금호타이어가 직접 해법을 찾아야한다는 지적이 일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사측과 협상을 통해 ...
이계상 2019년 01월 10일 -

청소년 보호시설이 혐오시설
◀ANC▶ 한 달 뒤에 문을 열 예정인 청소년 보호시설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집단 반발에 부딪쳤습니다. 이 시설은 학대받는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시설이라는데... 안 된다고 반대하는 이유가 야속하게 들립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시 중마동의 한 아파트. 지난해 말, 광양시는 이 아파트 단지 ...
조희원 2019년 01월 10일 -

브레이크 풀린 화물차 도심의 흉기
(앵커) 어제(9) 9 명의 사상자를 낸 비탈길의 화물차 사고는 브레이크 문제 때문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오래된 화물차들의 경우 브레이크 고장이 종종 대형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동차 검사소에 5톤 화물차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운행을 시작한 지 오래된 화물차들이 바퀴와 브...
남궁욱 2019년 01월 10일 -

연수인가 외유인가 지방의원들
(앵커) 해외 연수를 빙자한 지방의원들의 외유가 요즘 따가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연수라면 뭔가를 배울 목적일 텐데 왜 그렇게 다들 관광지만 찾는 건지 또, 외국에서 배운 건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 해외연수를 다녀왔거나 연수 중인 지방의회를 직접 찾아가서 물어봤더니 어이없는 ...
우종훈 2019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