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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망간 20대 4일만에 검거
지난 13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성이 4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7) 밤 10시 15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지구대원의 검문으로 붙잡힌 26살 민 모씨를 조사중입니다. 민 씨는 지난 13일 밤 광주의 한 모텔에서 만난 여성이 전자발찌에 놀라 경찰에 신고하자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갔습니다...
남궁욱 2019년 01월 18일 -

강사법 시행 앞두고 강사 대량 해고 조짐
(앵커) 대학 시간강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강사법이 올해 8월부터 시행됩니다. 그런데 정작 시간강사들은 강의를 못 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학에서 10년째 교양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시간강사 최 모씨. 하지만 올해는 강단에 설 수 없게 되지 않을까...
남궁욱 2019년 01월 18일 -

광주시교육청, 친일 잔재물 전수 조사
광주시교육청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선 학교에 있는 친일 잔재물을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교육 친일잔재 조사와 청산을 위한 tf'를 구성해 학교시설과 교명, 교기 등에 남아 있는 친일 잔재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욱일기를 연상하게 하는 교패나 친일 성향 작곡가들이 만든 교가 등이 조...
김철원 2019년 01월 18일 -

알츠하이머 전두환 골프에 부글부글
(앵커) 전두환씨가 치매와 독감 때문에 광주 재판에 못나온다고 했을 때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겁니다. 핑계나 꼼수라는 의심이 많았는데 재판에는 안 나오는 전씨가 골프치고 다녔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여름과 지난달에 ...
윤근수 2019년 01월 18일 -

한국당 5.18 진상조사위 추천, 청와대 받을까
◀ANC▶ 자유한국당의 5.18 조사위원 추천에 대해 연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추천된 인사들을 임명할지 말지 최종 결정권은 대통령에게 있는데, 임명을 거부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5.18 조사위원 추천명단을 자유한국당이 발표하자 이어진 건 반발이었고, 곤혹스러워진 건 청와대...
2019년 01월 18일 -

근로정신대 변호인단 미쓰비시에 협의 요청서 전달
근로정신대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을 맡은 변호인단이 미쓰비시 측에 손해배상 협의를 요구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강제징용 소송 변호인단은 오늘(18일) 일본 도쿄 미쓰비시 본사를 방문해 협의 요청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 요청서에는 미쓰비시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확정판결에 ...
김철원 2019년 01월 18일 -

에어필립, 무안-오키나와 노선 취항
에어필립이 무안과 일본 오키나와를 오가는 하늘길을 열었습니다. 에어필립은 무안 오키나와 노선 취항식을 갖고 새로 도입한 4호기를 일주일에 세 차례씩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공항을 기준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전 11시, 토요일에는 오후 1시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13일 운항을 끝으로 중단된 무안-...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17일 -

어선 화재..1명 사망·1명 실종
◀ANC▶ 오늘(17) 오전 전남 고흥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나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오늘(17) 오전 8시 25분쯤 전남 고흥 외나로도에서 6.4km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80톤급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어선에는 선장 59살 김 모 씨 등 한국인 선원 9명과 외...
조희원 2019년 01월 17일 -

강사법 시행 앞두고 강사 대량 해고 조짐
(앵커) 대학 시간강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강사법이 오는 8월부터 시행됩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반겨야할 시간강사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학에서 10년째 교양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시간강사 최 모씨. 하지만 올해는 강단에 설 수 없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
남궁욱 2019년 01월 17일 -

알츠하이머 전두환 골프에 부글부글
(앵커) 전두환씨가 치매와 독감 때문에 광주 재판에 못나온다고 했을 때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겁니다. 핑계나 꼼수라는 의심이 많았는데 재판에는 안 나오는 전씨가 골프치고 다녔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여름과 지난달에 ...
윤근수 2019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