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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시설서 불...하마터면 큰 일 날뻔
(앵커) 광주의 한 장애인요양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시설에는 혼자서 거동하기 힘든 중증 장애인 30여명이 있었습니다. 큰 피해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몸을 움직이기 힘든 장애인이 이불에 싸인 채 사람들의 도움으로 건물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뒤...
남궁욱 2019년 01월 17일 -

불량 레미콘 납품 업체 대표 등 42명 유죄
레미콘 업체에서 리베이트를 받거나 시멘트 함량이 모자란 불량레미콘을 납품한 관계자 42명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황성욱 판사는 사기와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레미콘 제조사 대표 45살 정 모씨에게 징역 10개월 등 35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고 건설사 직원 등 7명에게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
김철원 2019년 01월 16일 -

보성 금은방 2인조 강도 들어 경찰 수사
오늘(16) 새벽 4시 30분쯤, 보성군 보성읍의 한 금은방에 남성 2인조 도둑이 들어가 진열대에 있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용의자들은 망치로 출입문을 깨고 40초 만에 귀금속 1천여만 원 어치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금은방과 주변 폐쇄회로 화면을 토대로 2인조 용의자를...
우종훈 2019년 01월 16일 -

"자유한국당 추천 철회하라" 요구 잇따라
5월단체와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조사위원 추천을 즉각 철회하라고 자유한국당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추천 인사 3명의 행적과 면면을 보면 5.18의 진실을 왜곡하거나 진상규명을 방해할 우려가 크다며, 위원 추천을 철회하든지 차라리 추천권을 포기하라고 요구했...
윤근수 2019년 01월 16일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않은 업체 3곳 적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시행 기간인 지난 이틀동안 이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들이 영산강환경청에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업체 3곳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한 지난 14일과 15일, 방지시설 일부를 가동하지 않거나, 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 가동한 곳들입니다. 환경청은 이들 ...
김철원 2019년 01월 16일 -

기약 없는 '오염물질 배출 총량제'
◀ANC▶ 미세먼지가 삼각해지면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시행할 법안들이 국회에 묶여 있어서 대기 환경 개선은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17년 발표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입니다. [C/G 1] 당시 정부는 산업단지가 밀...
문형철 2019년 01월 16일 -

지방의원들, 잠잠해지면 "언제든 나간다"
(앵커) 세금으로 외국에 놀러가서 말썽까지 빚고 있는 지방의원들의 연수 실태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비판 여론만 잠잠해지면 언제든 다시 나갈 거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왜 그런 건지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의원 2천 6백여만 원을 들여 베트남 다낭 등에 다녀온 보성군의원들은...
우종훈 2019년 01월 16일 -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현실화
(앵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빛그린 산업단지로 옮기는 작업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광주 송정역 일대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KTX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광주 송정역 시설과 바로 맞닿아 있습니다. 공장 부지 규모는 40만 제곱미터, ...
이계상 2019년 01월 16일 -

1월 16일 이웃돕기성금(투데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CG------------------ 광주 광산구 수완동 대방노블랜드 6차아파트 주민 300,000 광산구 어룡동 소촌스위트밸리3차아파트 주민일동 150,000 소촌스위트밸리3차아파트 부녀회 100,000 소촌스위트밸리 강희갑씨 50,000 소촌스위트밸리 강예린씨 30,000 담...
유민아 2019년 01월 16일 -

외유성 해외연수 떠난 화순군의원들 조기귀국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는 화순군의원들이 일정을 앞당겨 조기귀국했습니다. 태국과 미얀마로 떠났던 화순군의원 5명은 당초 지난 13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외유성 연수를 지적한 광주MBC 보도가 나가자 이틀 앞당긴 지난 11일 귀국했고 터키로 떠났던 화수군의원 4명도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했습니다...
김철원 2019년 0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