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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 36% 감소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한해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75명으로 2017년에 비해 36% 감소했고,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경우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사업용 자동차에 의한 사망자 수나 보행중 사망자 수 등 다른 교...
2019년 01월 01일 -

"전태일 생가 복원, 시민들이 나선다"
◀ANC▶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한 전태일 열사,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십니다. 지난해 광주MBC 특집다큐 두개의 일기를 통해서도 열사의 삶이 조명됐었는데요, 열사가 나고 자란 대구에서 생가를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MBC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u) "근로기준법을 ...
현제훈 2019년 01월 01일 -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어획량 축소 기재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인 신안 홍도 북서쪽 48킬로미터 해상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2척이 목포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중국 대련선적 쌍타망 어선인 이들 중국어선은 고등어와 멸치 등의 실제 어획량을 3만 킬로그램이나 줄여 조업일지에 허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올들어 중국어선 61척을 나포해 ...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31일 -

다른 남자 만난다며 흉기로 여성 찌른 70대 영장
광주 서부경찰서는 다른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며 여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70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어제(30) 새벽 4시쯤,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7살 안 모씨와 술을 마시다 흉기로 안 씨의 가슴 부위를 찌른 혐의입니다. 안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31일 -

영산강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점검 결과
유해화학물질 취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들이 환경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780여곳에 대해 지도, 점검을 한 결과 61개 사업장에서 허가 없이 시설을 변경하는 등의 위반 사항 80건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하거나 행정처분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31일 -

내년 1월부터 광주시내버스 와이파이 일시 중단
내일(1일)부터 광주 시내버스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를 새로운 설비로 교체하기 위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와이파이 설비 교체 작업을 마무...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31일 -

2019년 각계각층의 새해 소망
(앵커) 네,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내년엔 또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려워도 기대해볼 수는 있을 텐데요. 우리 사회에 거는 기대를 각계각층의 목소리로 들어봤습니다. (기자) 안규완 교장 / 광주 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지역에서 공부하고 일자리 찾아서 ...
김철원 2018년 12월 31일 -

되돌아본 2018...결정적 장면들
(앵커) 2018년을 보내며 기억해야 할 이름들이 있습니다. 특히 윤창호,김용균이 그렇습니다. 고인들의 죽음으로 우리 사회는 조금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고인들과 그들의 가족에겐 너무 큰 빚을 졌습니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돌아보면 올 한 해동안 우리 지역사회에도 ...
윤근수 2018년 12월 31일 -

"인터넷진흥원, 정규직 전환 절차적 부당"
정의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인터넷진흥원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혁신도시 인터넷진흥원이 50분 동안 450문항을 푸는 인성검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 대상자 79명 가운데 37%인 29명을 탈락시켜 실직 위기에 처했다며 이게 타당한지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이 과...
2018년 12월 31일 -

구례군 간전면 야산 산불 1시간만에 진화
오늘(31) 오후 1시 30분쯤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1h를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대와 구례군 공무원 50여명이 진화에 나서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마을 주민이 쓰레기 소각을 하다 불씨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8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