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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A형 독감 유행
(앵커) 독감이 '역대급'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병원마다 환자들이 넘쳐나는데 변종 바이러스 때문에 더 빠르게 번지고 있다고 전문가는 진단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스크를 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초조하게 진료 순서를 기다립니다. 일반 감기 환자들도 있지만 대부분 A형 독감에 걸렸거나 독...
남궁욱 2019년 01월 02일 -

"미쓰비시 지적 재산권 강제 집행 나설수도"
(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소송에서 이겼지만 미쓰비시는 손해를 배상할 뜻이 없어 보입니다. 국내에 남아있는 재산이 없어서 강제집행도 어려웠는데 변호인단이 다른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특허권 같은 무형의 자산에 강제집행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근로정신대 할...
송정근 2019년 01월 02일 -

옛 전남도청 복원, "시민 제보 절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복원하기 위해 전담팀이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전담팀은 1980년 전후 옛 전남도청과 경찰청 건물의 내외부를 찍은 사진과 영상 등을 제보받고 항쟁 상황과 탄흔 자국 등에 대한 자료와 증언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담팀은 자료 수...
2019년 01월 02일 -

전남지방노동위, 부당해고판결 30일 안 해결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기간제 근로자들을 상대로 한 '부당해고 신속구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지노위는 지금까지는 부당해고 사건 처리 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았지만 오는 7일부터는 구제 신청일을 기준으로 30일 이내에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정에서 사업자의 부당해고가 인정되면 ...
김철원 2019년 01월 02일 -

5월단체*광주시민단체 새해 맞아 합동참배
광주시민사회단체와 5.18 단체가 새해를 맞아 5.18 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하고 5.18 진상규명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민단체와 5월단체는 올해는 5.18 진상 규명을 매듭짓고 남북 화해와 협력이 결실을 맺도록 서로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처음으로 함께 연 시무식에서도 지역의 주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
2019년 01월 02일 -

여야, 이순자씨의 '민주주의 아버지' 발언 비판
전두환씨가 민주주의 아버지라고 생각한다는 이순자씨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실성에 가까운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설훈 최고위원은 역사의 단죄를 받아 마땅할 당사자가 민주주의를 운운하며 실성에 가까운 말을 내뱉은 사실에 대해 광주의 원혼들을 대신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바른...
윤근수 2019년 01월 02일 -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 36% 감소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한해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75명으로 2017년에 비해 36% 감소했고,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경우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사업용 자동차에 의한 사망자 수나 보행중 사망자 수 등 다른 교...
2019년 01월 02일 -

나주시 남평읍 야산 산불 2시간만에 진화
어제(1) 오후 1시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숲 0.3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6대와 나주시 공무원 12명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1월 02일 -

세월호 앞에서 새해맞이 합동차례 열려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도 해맞이 행사와 합동차례가 열렸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등 참석자들은 3백 4명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합동차례를 지내며, 올해는 참사의 원인과 허술한 구조의 책임을 밝혀 다시는 이같은 참사가 재발되지 않기를 기원했습니다.
김진선 2019년 01월 01일 -

나주시 남평읍 야산 산불 2시간만에 진화
오늘(1) 오후 1시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숲 0.3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6대와 나주시 공무원 12명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