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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음용사고 다시 증가추세
농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다시 증가추세를 보여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2,399명에 이어, 지난해 천 8명까지 감소추세를 보이던 농약 사망사고가 지난 2016년 천 백22명으로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의원은 농약 용기에 16가지 사항을 의무표시하면서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6일 -

전남 교육공무원 음주운전 신분은폐 '전국 최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징계를 우려해 신분을 속인 교육공무원들 가운데 유독 전남지역이 많습니다. 교육부가 국감자료로 낸 '최근 5년 동안 교사를 제외한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원 비위사실'자료에 따르면 음주운전 적발 후 신분을 은폐한 교육공무원 48명 가운데 전남은 절반이 넘는 25명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6일 -

감정평가 대형법인 '일감 몰아주기' 논란
광주시가 발주하는 토지 등의 감정평가 업무가 일부 대형 법인에 편중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은 시정 질의에서 광주시가 최근 4년 간 총 827건, 1조 1900억원의 감정평가를 발주한 가운데 대형법인이 건수로는 19.1%, 수수료로는 44.3%를 차지했다며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6일 -

소방차 5분 현장 도착률, 전남 전국평균보다 느려
소방차의 5분 현장 도착률이 광주는 전국 평균보다 빠른 반면 전남은 늦었습니다. 소방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한 건수는 1만 2368건으로 전체의 55.6%였던 가운데 광주는 69.5%에 달해 전국 평균보다 15% 가량 높았습니다. 반면 전남소방은 49.1%로 전국평균보다 6% 이상 낮아 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6일 -

전남 태풍 '콩레이' 피해액 100억 원 넘어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전남 피해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도가 집계한 피해액은 사유시설 72억 원과 공공시설 33억 원 등 모두 백 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고, 완도군의 피해액이 58억 원으로 절반에 달했습니다. 또 농경지 침수와 도복 피해 천778㏊를 비롯한 농작물 피해와 함께 가로수 282건, 가로등 2...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6일 -

경찰수사받은 교육공무원 전남이 전국 세번째
각종 범죄에 연루돼 경찰 수사를 받은 전남지역 교육 공무원들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경찰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작년까지 경찰에 붙잡힌 9812명의 교육 공무원 가운데 전남은 836명으로 경기도 1천9백여명, 서울 1천여명 이어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는 302명에 달했습니다. 이 가...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6일 -

화물연대 코카콜라 분회, '코카콜라*LG 사태해결하라'
운송료 현실화 요구로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화물연대 코카콜라분회가 오늘(15)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카콜라와 운송사 원청인 LG생활건강에 사태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분회는 부당해고 철회와 운송료 인상, 그리고 노동조합을 인정하는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며 싸울 것이라고 주...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6일 -

학교비정규직 노조, '처우개선 국정과제 이행하라'
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가 정규직화 등 문재인 정부 대선공약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문재인 정부가 정규직화 등 처우개선과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를 80% 이내로 하겠다는 공정임금제 실현을 약속했는데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장...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6일 -

2호기도 '공극'발견, 모든 원전 확대되나
(앵커) 지난주 영광 한빛원전 2호기에서 콘크리트 공극이 발견됐습니다. 2호기의 공극은 다른 원자로에서 발견된 공극과 달리 심각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원자로 6기 모두로 공극 조사가 확대된다면 경우에 따라 모든 원자로의 가동이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기자) 영광 한빛원전 2호기에서도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6일 -

낚시하고 텐트서 자던 부부 사망
(앵커) 영산강변에서 야영하던 60대 부부가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텐트에는 부탄가스로 작동되는 온수매트가 있었는데 경찰은 이 부탄가스 때문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광주시 용전동의 한 대교 아래 영산강변에 텐트 하나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곳에서 63살 김모씨와 김씨 부인...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