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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업준비생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오늘(25) 오후 2시 5분쯤, 광주시 서구 덕흥동 광신대교 인근 하천에서 28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24) 밤 9시 30분쯤, 김 씨가 유서를 남기고 나갔다는 가족들이 신고로 휴대전화 위치추을 통해 하천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어머니가 편찮으신데도 자격증...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영산강 등 연간 쓰레기 7천여톤 수거
영산강과 섬진강, 탐진강 등 전남 주요 강에서 수거된 쓰레기가 연간 7천여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13년부터 5년동안 수거한 강변 쓰레기 3만 5천여t 가운데 섬진강이 만 7천여t, 영산강 만 5천여t, 탐진강 천 4백여t 순이었습니다. 5년 수거비용은 국비와 지방비 153억여원으로 강과 인접...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일부 일방통행로
광주 동구가 동명동 카페거리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동구는 불법 주정차로 차량이 오가기 힘든 광주 아이플렉스 앞 도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외곽 주차장 인접도로 등 2곳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플렉스 앞 왕복 2차로는 약 185 미터 구간이 일방로로 지정됐고, 문화...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현직 경찰간부,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간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순천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4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전남 모 경찰서 소속 49살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지방경찰청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철도노조, '파업 당시 부당노동행위' 고소*고발
전국 철도노조 쟁의대책위원회가 지난해 파업 당시 노조원들에게 부당 노동행위를 한 전 사장 등 코레일 관계자들을 고소*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노조측은 당시 경영진이 노조의 정당한 파업을 이유로 직위해제 등 부당한 징계를 해 놓고도 사과는 커녕 아무런 책임도 지고 있지 않다며 법적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카센터 건물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오늘(25) 오전 8시쯤 나주시 산포면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나 카센터 전체와 식당 내부를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카센터 장비와 식당 집기류 등이 불에 타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카센터 사무실 안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남해 적조 소강 일주일째...특보는 발효 중
유례없는 폭염 때문에 전남 남해안 지역에 발생했던 적조가 일주일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남 여수 돌산 동쪽 바다와 월호부터 화태까지 해역에 소규모 적조띠가 출현한 것을 마지막으로 남해 바다에는 적조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학원은 고수온의 영향으로 당분간 적조...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 경찰 직권 남용 혐의로 구속
광주의 한 경찰관이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마약수사대 소속 45살 A 경위가 수사 과정에서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건 관계자를 체포한 뒤 구속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무단횡단하던 70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져
무단횡단하던 70대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밤(15) 7시 55분쯤 목포시 대의동의 한 왕복4차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78살 박 모 씨가 주행 중인 1톤 화물차에 치인 뒤 잇따라 마주오던 SUV에도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 0.078퍼센트 상태에서 운전하던 화물차 운전자 7...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엄마가 불질러 3자녀 사망..징역 20년 선고
◀ANC▶ 지난해 말 광주에서 20대 엄마가 불을 내 세 자녀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실수냐, 아니면 논란이 있었는데요./ 법원은 방화라고 판단하고 엄마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12월 31일 새벽, 광주 두암동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나 4살, 2살된 아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