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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술집서 조리 중 불..40여 명 대피
어제(10) 저녁 10시 10분쯤, 광주시 동구 금동의 한 술집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옆 가게에 있던 손님까지 총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주방에서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배수관에 깔린 외국인 노동자 숨져
어제(10일) 오후 12시쯤 나주시 남평읍의 배수관 매설작업 현장에서 키르키스탄 국적의 노동자 30살 A가 배수관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묻기 위해 준비해 둔 배수관 위에 올라갔다가 배수관과 함께 배수로로 떨어지면서 변을 당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5.18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장기표류 가능성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오는 14일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시행되지만, 여야 정당이 진상규명 위원을 추천하지 않고 있어 위원회가 구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정상회담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이달 안에 조사위원회가 출범하긴 어려울 전망입니...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보통의 밀접접촉자가 아니다
(앵커) 쿠웨이트로 출장을 다녀온 남성이 메르스에 걸렸다는 소식..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 남성이 귀국할 때 비행기 바로 옆자리에 앉은 직장 동료가 광주에 거주하고 있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쿠웨이트로 출장을 갔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 A씨.. 그가 탔던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집배원 "초과 근무 시달려요"
◀ANC▶ 명절이 그리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들인데요, 상습적인 불법 초과근무를 근절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SYN▶ "평등하고 살맛 나는 노동현장으로 바꾸자!" "바꾸자! 바꾸자! 바꾸자! 투쟁!" 이른 아침, 집배 노조...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군공항 소음 피해 주민 정부 배상금 지급 합의
군공항 소음피해를 본 주민들이 정부로부터 배상금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옥수 광주 서구의원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항소심 재판부가 지난달 양측에 화해권고를 함에 따라 국방부와 주민측 소송대리인이 한달 간의 조정을 거쳐 배상지급안을 합의했습니다. 지급안에 따르면 소 제기 시점으로부터 3년을 소급해 소음 피해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이랬다 저랬다 태양광조례..혼란만 부추겨
(앵커) 전남지역에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태양광발전 설비 때문에 자치단체마다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을 장려하는 조례를 제정했다가 민원 때문에 다시 규제를 강화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성군의회는 지난 2월 태양광사업자들이 반길만한 조례를 통과시켰습...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이랬다 저랬다 태양광조례..혼란만 부추겨
(앵커) 태양광 발전소 허가 문제로 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기준을 풀었다가 다시 강화하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건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성군의회는 지난 2월 태양광사업자들이 반길만한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태양광 시설이 주택과 최소 5백미터 떨어...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0일 -

5.18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장기표류 가능성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오는 14일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시행되지만, 여야 정당이 진상규명 위원을 추천하지 않고 있어 위원회가 구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정상회담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이달 안에 조사위원회가 출범하긴 어려울 전망입니...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0일 -

군공항 소음 피해 주민 정부 배상금 지급 합의
군공항 소음피해를 본 주민들이 정부로부터 배상금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옥수 광주 서구의원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항소심 재판부가 지난달 양측에 화해권고를 함에 따라 국방부와 주민측 소송대리인이 한달 간의 조정을 거쳐 배상지급안을 합의했습니다. 지급안에 따르면 소 제기 시점으로부터 3년을 소급해 소음 피해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