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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병원 노조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전남대병원 노조가 오늘(12)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는 인력 충원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사측에 요구했지만 최종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대병원측은 파업기간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100% 정상 운영되며, 메르스 환자 등 특수...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2일 -

경찰, 성비위 혐의 무거운 교사 구속 영장 검토
광주 모 여고의 성비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혐의가 확인된 교사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 모 여고 학생 180여명에게 성희롱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교사 16명에 대한 소환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 이들 중 성추행과 학대 혐의가 무거운 교사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까지...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2일 -

지나친 청약 경쟁...명의도용까지
◀ANC▶ 광주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오르다보니 집값을 잡아달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여수에서도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명의를 도용하는 등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A 씨는 최근 신축 생활숙박시설의 청약권을 신...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2일 -

"사법농단 관련 판사 탄핵..특별재판부 설치"
광주 시민사회단체들이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된 판사들을 인사조치하고 특별재판부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법원노조 광주지부 등은 양승태 사법부 당시 사법농단에 부역했던 판사들이 광주와 전남에 재직하고 있다며 사법농단과 관련된 모든 판사들은 탄핵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법원 스스로 사법적폐를 청산하...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2일 -

"중대 문제 발견되고 있는 한빛 원전 4호기 폐쇄"
광주 환경운동단체와 정당들이 한빛원전 4호기를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민관합동조사단의 한빛원전 4호기 중간조사 결과에서 14개소의 공극이 발견되는 등 한빛 원전 4호기의 부실공사 의혹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며 4호기를 당장 폐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같은 시기에 같은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2일 -

충장사 인근 도로서 SUV전도..인명 피해 없어
어제(11) 오후 3시 20분 쯤, 광주시 북구 금곡동 충장사 인근 도로에서 42살 김 모씨가 몰던 SUV차량이 넘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분 가량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김 씨가 갑자기 튀어나온 동물에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2일 -

광주지역 병원 메르스 대책 나서
광주와 전남에 메르스 환자 접촉자 14명이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병원들도 예방 조치에 나섰습니다. 국가지정 격리병동을 운영 중인 전남대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앞에 의심 환자 임시대기소를 설치했고, 조선대병원도 격리병동과 음압시설을 점검하고 의료진 대응 요령을 교육했습니다. 광주시는 밀접촉자 1명...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2일 -

"사립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즉각 철폐"
사립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사립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국공립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와 달리 연가 보상 등 복지와 처우개선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사립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도 지역적 구속력을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역...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2일 -

'무서운 중학생'...돈 뺏고 보복폭행
◀ANC▶ 학교밖에서 이뤄지는 학생들간의 폭력도 학교 폭력으로 처벌합니다. 그런데 이건 좀 심했다 싶습니다. 집단으로 후배들의 돈을 뺏고, 폭언을 일삼다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 폭행을 한 중학교 2학년들의 이야기 입니다.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병상에 누워 치료를 받고 있는 13살 김 모군,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2일 -

오폐수*악취 "살기가 힘들어"
(앵커) 농촌 마을에 퇴비 공장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10년 넘게 오폐수와 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릴 때면 주민 피해는 더 심각해지지만 당장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산골짜기 아래에 농업용 저수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얼마전 내린 집중 호우로 저수지에는 흙탕물이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