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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놓고 남구청 대 자산관리공사 충돌
(앵커) 임대 수익에 대한 계산이 틀어지면서 건물주인 남구청과 임대권자인 자산관리공사의 사이도 틀어졌습니다. 네 탓 공방도 모자라서 남구청은 감사원 감사까지 청구했다는데... 그동안 두 기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어서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된 건 지난 6월 자산관리공사가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4일 -

'텅빈 쇼핑몰' 남구청사 무엇이 문제인가?
(앵커) 지난 2013년, 광주 남구청은 봉선동에서 백운광장 근처로 청사를 옮겼습니다. 그러면서 청사의 절반을 쇼핑몰로 만들었습니다./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사를 옮길 때 들어간 리모델링 공사비를 쇼핑몰 임대료 수입으로 충당한다는 계산이었습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쇼핑몰은 텅텅 비어 있고, 공사비를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4일 -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서구청장 검찰 송치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의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5년 공무원 승진과 광주시 공공기관 발주 사업 수주 등의 대가로 50살 조 모씨에게 1800만원 상당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서대석 서구청장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3일 -

제자와 성관계*성적조작 의혹 교사 소환 조사
제자와 성관계를 맺고 성적까지 조작해 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교사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다른 반 제자와 차량과 원룸 등에서 성관계를 맺고 1학기 기말고사 성적을 조작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모 여고 기간제 교사 36살 김 모씨를 어제(2)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3일 -

아파트서 불..60대 기초수급자 숨져
오늘(3) 오전 11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집 주인 60살 박 모씨가 숨졌습니다. 또 집 안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초 수급자인 박씨가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문이 잠겨져 있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3일 -

'한 대당 십만 원' 폭력적 결혼문화
◀ANC▶ 결혼식 댕기풀이 대신에 요즘은 결혼식 뒤풀이 문화가 유행한다는데... 지나친 폭력성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인지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유명 웨딩홀 인근의 해수욕장. 양복을 입은 열댓 명 남짓한 무리의 남성들이 모여 서서 뭔가를 의논합니다. ◀SYN▶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3일 -

분노조절장애 범죄 잇따라...
(앵커) 이른바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닌 일에도 극단적인 분노를 나타내고 결국 폭행과 범죄로 이어지는 이런 일이 왜 계속 늘고 있는 것인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량블랙박스 영상/ "저기요, 방금 박았잖아요." "뭐?" 접촉사고에 항의하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느닷...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3일 -

땅꺼짐 증가..노후 하수도 정비 시급
광주에서 땅꺼짐 현상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땅꺼짐 현상이 지난 2015년엔 11건 발생했다가 2016년과 17년에는 각각 20건으로 늘었고, 올해의 경우 8월까지 38건이 발생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84%가 하수관 균열에 따른 토사 유실이나 지반 약화로 확인돼 노후 하수도관의 정비가 시급...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3일 -

흠뻑 젖은 재래시장...부실시공이 원인
◀ANC▶ 내렸다 하면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붓는 폭우.. 지난 주말 사이엔 전남 서남부 지역에 집중돼 광양의 재래시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상인들은 침수 피해의 원인 하나가 부실 시공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젖은 이불과 옷가지들이 가지런히 걸려 있습니다. 잔뜩 물...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3일 -

국지성 집중호우 빈번..보험가입 필요성↑
국지성 집중호우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재해 예측과 대비가 어려워지면서 보험 가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태풍과 홍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주택온실 피해를 보장하는 풍수해 보험은 보험료의 최대 92%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일반 가입자는 연간 2만 원에서 5만 원, 기초생활 수급자는 2천원 정...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