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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떠난 곳..잊혀질까 두려워요"
◀ANC▶ 자식이 죽어간 바다가 바로 보이는 섬에 감시 초소를 만들어 인양 과정을 지켜봐 온 세월호 유가족들. 침몰 원인도 여전히 밝혀지지 못한 채로 초소와 분향소 등 세월호의 흔적을 하나둘 정리하고 있는 이들은 어떤 심정일까요. 김진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자식이 죽어간 바다에서 겨우 2킬...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3일 -

국지성 집중호우 빈번..보험가입 필요성↑
국지성 집중호우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재해 예측과 대비가 어려워지면서 보험 가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태풍과 홍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주택온실 피해를 보장하는 풍수해 보험은 보험료의 최대 92%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일반 가입자는 연간 2만 원에서 5만 원, 기초생활 수급자는 2천원 정...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2일 -

승용차, 이륜차 추돌사고..외국인 3명 숨져
오늘(2) 새벽 5시쯤 순천시 대룡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혀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우즈베키스탄인 32살 A씨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33살 B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2일 -

벌초하던 50대 성묘객, 벌에 쏘여 사망
오늘(2) 오전 10시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58살 이 모 씨가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선 성묘객들의 벌쏘임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2일 -

분노조절장애 범죄 잇따라...
(앵커) 이른바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닌 일에도 극단적인 분노를 나타내고 결국 폭행과 범죄로 이어지는 이런 일이 왜 계속 늘고 있는 것인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량블랙박스 영상/ "저기요, 방금 박았잖아요." "뭐?" 접촉사고에 항의하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느닷...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2일 -

"우리 아이들 떠난 곳..잊혀질까 두려워요"
◀ANC▶ 자식이 죽어간 바다가 바로 보이는 섬에 감시 초소를 만들어 인양 과정을 지켜봐 온 세월호 유가족들. 침몰 원인도 여전히 밝혀지지 못한 채로 초소와 분향소 등 세월호의 흔적을 하나둘 정리하고 있는 이들은 어떤 심정일까요. 김진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자식이 죽어간 바다에서 겨우 2킬...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2일 -

태풍북상 중 외유 `철없는` 교육장·교장 경고
전남도교육청은 태풍 '솔릭'이 북상하는 와중에도 외유성 제주 연수를 다녀온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장 26명을 경고 조치했습니다. 교육장과 교장들은 태풍이 북상했던 지난 21부터 23일까지 제주도로 연수를 다녀왔는데 태풍으로 항공기가 결항하면서 하루 더 묵기도 했습니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교 시설과 학생의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1일 -

주차요금 시비로 주차장 입구 가로막은 60대 입건
인천에서 이른바 '송도 불법 주차'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광주서도 주차장 입구를 막은 60대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6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상가 주차장 입구를 자신의 SUV로 1시간 가까이 막은 혐의로 61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1일 -

조합장 직위 상실전 대규모 자산취득 주도'의혹'
◀ANC▶ 금품 선거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받은 신안농협 조합장이 직위 상실 하루 전 수억 대의 마트를 농협 자산으로 매입하는 작업을 주도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조합장은 갑질 등으로 숱한 물의를 빚었던 터라 이 수상한 거래에도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신안농협이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01일 -

또 다시 물폭탄 ..망연자실
(앵커) 나흘 전 시간당 6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던 광주에 오늘 또 다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간신히 복구작업을 마무리한 피해 주민들은 또 다시 입은 비 피해에 망연자실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처럼 건물 지하에 물이 들어찹니다. 허벅지까지 물이 찬 도로에선 시민들이 힘겹...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