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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근로자 작업복 세탁소 건립 재추진
(앵커) 이용섭 시장이 후보 시절에 약속했던 근로자 작업복 세탁소 건립을 광주시가 백지화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법적 근거가 없고, 예산도 없어서 라고 이유를 댔었는데... 광주시가 하루만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뒤늦게라도 약속을 지킨다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왜 오락가락 했는지는 따져봐야 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4일 -

5.18 진상규명 특별법 시행..조사위 출범 못해
오늘(14)부터 5.18 특별법이 시행됐지만 조사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별법 시행과 함께 오늘부터 5.18 진상규명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해야 하지만, 국회의 위원추천 절차가 늦어지면서 출범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가 추천을 마친다 해도 청와대 인사검증과 대통령 임명...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4일 -

필로폰 밀반입·투약 외국인 근로자 23명 적발
광주지검 강력부는 필로폰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외국인 근로자 23명을 적발해 18명을 기소하고 5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필로폰ㅇ르 들여와 모텔과 승용차, 숙소 등에서 투약한 혐의인데 중국인이 스무명으로 가장 많았고 태국인 2명, 미국인 1명 등입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 자신...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4일 -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차 들이받아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에서 무안경찰서 소속 43살 이 모 경위가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경위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고,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경위는 음주운전 사...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4일 -

아파트 화재... 주민 30여명 대피 소동
어제(13) 오후 3시 45분쯤 광주 서구 양동 70살 이 모씨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안 대부분을 태우고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4일 -

법원, 전두환 회고록은 "5.18 역사왜곡"
◀ 앵 커 ▶ 5.18은 폭동이라는 전두환 회고록을 두고 5월 단체가 민,형사소송을 제기했는데 어제 민사소송의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전두환 회고록이 역사를 왜곡하고 5.18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하고, 회고록의 일부표현을 삭제하지 않는다면 출판과 판매도 할 수 없게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4일 -

장성에 공공수목장림 개장
(앵커) 최근 변화하는 장묘문화에 따라 화장한 유골을 나무에 뿌리는 수목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땅한 공공시설이 없었는데 숲으로 유명한 장성에 공공수목장림이 만들어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김병구 씨는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돌아가신 집안의 어른들을 모시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4일 -

새로운 국면..시민단체 역제안
(앵커)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문제는 어제도 해법찾기에 실패했습니다. 시민권익위원회의 중재안을 시민단체가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이 제안한 중재안의 큰 골자는 시민참여형 숙의조사 방식을 도입하고 두달 뒤인 11월 10일까지 결론을 내자는 것입니다. 하지만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4일 -

조합장 맘대로 인사(?)..'이사들 뿔났다"
◀ANC▶ 전남의 한 농협에서 이사진들이 한 달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합장이 전횡을 휘두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5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중인 진도 선진농협입니다. 올해 초. C/G]이사회에서 3년 동안 4차례나 반대했던 간부직원 A씨가 최상위 직급으로 승진했습...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3일 -

법원, 전두환 회고록은 "5.18 역사왜곡"
◀ 앵 커 ▶ 5.18의 역사를 왜곡한 전두환 회고록을 두고 민사소송과 형사소송이 제기됐는데 민사소송 결과가 먼저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근거없는 주장으로 5.18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에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두환 회고록은 출간되자마자 격렬한 비난에...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