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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들 징역 10~15년 확정
신안 섬마을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학부모 3명에게 징역 10년에서 15년의 형이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39살 김모씨와 35살 이모씨, 50살 박모씨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15년과 12년, 10년씩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5월 신안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1일 -

남북 교류 활성화 기대
(앵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이제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10년 넘게 막혀있던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가시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6.15 공동 선언 여섯 돌을 기념해 광주-평양 직항 노선이 열리고 북측 대표단 120여 명...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0일 -

구청장 없는데 국외연수 간 공무원들
(앵커) 광산구청 간부 공무원 10여명이 세금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났습니다.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에 대한 예우 차원의 공로연수지만, 법률적인 근거가 없는데다 구청장마저 선거 출마로 공석인 상태에서 진행됐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8박 9일 일정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동유럽 3개국의 유명 관광지를 도는 ...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0일 -

일자리안정자금 사각지대
(앵커)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된지 오늘(10)로 꼭 1백일이 됐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영세업체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해 왔죠.. 그런데 이 제도에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투명 자막)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으려면 사업장의 근로자 수...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0일 -

23일까지 가축시장 폐쇄 연장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지역 가축시장 폐쇄 조치가 연장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경기도 김포 돼지농장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지난 1일에도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가축시장 15곳에 대한 폐쇄 조치를 오는 2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가축시장 폐쇄 기간동안 시장 오염물 제거와 ...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0일 -

5.18 기념재단, 서주석 국방부차관 사퇴 촉구
5.18 기념재단과 5월단체가 국방부 511 연구위원회 참여로 논란을 부른 서주석 국방부 차관에게 현명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5월 단체들은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 결과보고서 등을 검토한 결과, 511연구위원회는 5.18을 왜곡한 조직이고 서 차관의 참여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차관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0일 -

제 38주년 5.18기념행사 전국서 열린다
제 38주년 5.18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38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는 '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세종, 대구 등 전국에서 '5.18 골든벨' 등 5.18 진실규명과 평화통일을 결합한 시민공모 추모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도 다...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0일 -

보이스 피싱 피해금 수거책 구속
전국을 무대로 보이스 피싱 피해금을 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인출책으로부터 건네 받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금 5천 8백여만원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로 52살 김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출책의 자수로 김 씨를 검거한 경찰은...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0일 -

일용직 동료 살해하려고 한 중국인 형제 영장
일용직 노동을 함께 한 동료들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간 중국인 형제가 엿새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동료들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중국인 48살 장 모씨 형제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골목에서 중국인 30살 A씨 등 2명이 자신...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0일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들 징역 10~15년 확정
신안 섬마을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학부모 3명에게 징역 10년에서 15년의 형이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39살 김모씨와 35살 이모씨, 50살 박모씨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15년과 12년, 10년씩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5월 신안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