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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국정원 직원 감금 무죄는 사법정의 실현"
지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기정 전 의원 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강 전 의원은 정치공작 현장에서 진실을 파악하려는 국회의원의 정당한 행위를 감금 사건으로 둔갑시켰지만 무죄 판결로 진실이 승리했고, 사법정의가 실현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30일 -

오늘 마감시한..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 투쟁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30) 총파업 투쟁을 벌입니다. 광주와 곡성공장 전 조합원은 오늘 하루 공장 가동을 중단한 채 해외매각 철회와 법정관리 반대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한편 노조 집행부는 조합원 찬반 투표의 경우 해외 매각을 전제로 한 투표가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30일 -

여수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여수 앞바다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여수시 낙포동 사포부두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최대 50%에 달한다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30일 -

1명이 1만마리 이상 접종..방역 수의사 부족
◀ANC▶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전국의 축산 농가마다 백신 접종과 방역을 하느라 분주합니다. 수의사가 부족해 1명이 소 만마리를 접종하느라 다른 업무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무안군 소속의 수의사인 고승용 씨. 경기도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병하면서 고 씨는 만마리가 ...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30일 -

조대 다른 센터들도 고용 문제로 신음
(앵커) 앞서 보신대로 근로자건강센터 직원들은 다시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조선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다른 공익 기구들의 고용 사정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9월부터 광주시 광역치매센터에서 홍보 업무를 맡았던 28살 이 모씨는 3개월만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1년마...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30일 -

광주 근로자건강센터 정상화
◀ANC▶ 지난 세 달 동안 파행 운영을 이어왔던 광주 근로자 건강센터가 앞으로 정상 운영됩니다. 그동안 2년 이상 일한 직원들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던 조선대학교가 이사회를 열고 재계약을 확정했습니다. 직원들이 일터를 되찾게 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2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의 재계약을 거부하다 ...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30일 -

여수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여수 앞바다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여수시 낙포동 사포부두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최대 50%에 달한다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29일 -

허위 지역주택조합 설립 대행업체 대표 구속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역주택조합을 설립한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수십억원의 계약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대행업체 대표 48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업체 관계자 6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동구 학동 부지에 5백세대 규모의 지역주택조합을 설립한다고 조합원을 모아 피해자 79명으로...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29일 -

금호타이어 노조-채권단 입장차 '평행선'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정한 해외 매각 결정 시한을 하루 앞두고 노조와 채권단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수의계약 형태의 해외 매각을 결사 반대한다며 채권단이 국내 기업에도 기회를 주는 공정하고 투명한 룰 속에서 매각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수 의향이 있...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29일 -

1명이 1만마리 이상 접종..방역 수의사 부족
◀ANC▶ 이처럼 백신접종이 늘고 방역이 강화되면 농가마다 수의사 일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수의사가 부족해 1명이 소 만 마리를 접종하느라 다른 업무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무안군 소속의 수의사인 고승용 씨. 경기도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병하면서 고 씨는 만마리가 넘는 소...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