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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최저임금도 못받고
회사의 운명이 벼랑 끝에 서 있는데도 노조는 왜 이처럼 강력투쟁을 하는 걸까요? 노조원 상당수의 기본임금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고통분담을 떠안을 수는 없다고 노조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금호타이어 근로자들은 지난달 월급과 이달분 상여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4일 -

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대거 상경투쟁
(앵커) 오늘은 올겨울 최강 한파 속에서 거리 투쟁에 나선 금호타이어 근로자들의 얘기로 시작합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 하루 총파업을 하고 채권단을 상대로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경영정상화 방안이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한다는 이유에선데요.. 광주엠비씨, 오늘의 뉴스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금호타...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4일 -

전라남도, 예산 1천억 시*군에 전가
전라남도가 도비 부담률을 적게 하는 방식으로 1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22개 시,군에 떠넘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감사원 감사에 따르면 전남도는 도비를 50% 부담해야 하는 농어촌 생활용수 사업에서 30%만 내는 방식으로 22개 시,군에 173억원을 전가했습니다. 전남도가 이렇게 시,군에 전가한 예산은 지난 2014년부터 1...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3일 -

여수서 승용차-시내버스 충돌..7명 사상
오늘(23) 오전 10시 40분쯤, 여수시 오림동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57살 김 모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 씨가 중앙분리봉을 들이받고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3일 -

KBS새노조,"총파업 승리..국민방송으로"
(앵커) KBS 새노조가 고대영 사장 퇴출과 함께 승리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지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담아내는 제대로 된 공영방송으로 돌아오겠다고 결의했습니다. ◀INT▶ 임정섭/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광주전남지부 "우리는 빚을 졌다. 파업을 지켜보며 묵묵히 기다려준 국민들 앞에 진정한 공영방송, KBS로 보답...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3일 -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합의 즉각 이행"
전남대병원노조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합의를 즉각 이행할 것을 병원측에 촉구했습니다. 전남대병원지부는 지난해 노*사가 4년을 넘긴 무기계약직 76명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고, 노조측이 임금인상분 13억원까지 출연했는데도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정부에서...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3일 -

"민간공원 특례사업 심사에 시민 참여 확대하라"
민간공원 특례사업 심사에 참여했던 시민 심사단이 평가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 심사단은 제안서 평가 과정에서 자유로운 질문이 보장되지 않았고, 사전 교육 등의 절차가 없어 평가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사업 제안서 대부분이 고층 아파트 개발에 초점이 맞춰...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3일 -

검찰,불법로비성 자금 수수혐의 변호사 영장
◀ANC▶ 검찰이 불법로비성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검사 출신 변호사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현직 검사들에게 로비를 해주겠다며 사건 의뢰인에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지역의 A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해 수...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3일 -

번호판 제작업체 폐업 철회...수수료 조정
자동차 번호판 제작 대행업체가 폐업신고를 철회하는 대신 광주시와 수수료 조정 협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폐업으로 인한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번호판 제작업체와 적정 수수료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폐업에 따른 차량 등록 중단 사태는 일단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3일 -

"열심히 살았는데..안타까워"
(앵커) 술에 취해 저지른 방화로 인해 장흥의 세 모녀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건.. 바로 서울 종로의 여관 화재 얘기입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않았지만 자녀 방학에 맞춰 전국 여행에 나섰다가 세 모녀가 참변을 당했다는 사실에 주변의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여관에서 ...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