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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속 첫 발인..조문행렬 이어져
◀ANC▶ 밀양 화재 참사 사흘째인 오늘(28), 유가족의 오열 속에 희생자 7명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어제도 합동분향소에는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리나 기자// ◀END▶ ◀VCR▶ 고인의 영정과 위패를 감싸든 가족들이 장례식장을 나섭니다. EFFECT 현장음..오열 (운구차 앞) 사고 당일 퇴원을 앞두고 있었던...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보강설명)건물 기능 무시한 규제
(앵커) 대형 화재 참사가 일어날 때마다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건축법과 소방법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는 걸까요? 지난 2014년 장성에서 참사가 일어난 이후 정부는 스프링클러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그런데, 요양병원만 의무 설치 대상이고 이번에 화재가 난 세종병원...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보강설명) 검찰*경찰 왜 수사결론 달랐나?
◀ANC▶ 그렇다면 왜 이렇게 뒤집힌 건지, 취재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김인정 기자, 검찰의 요지는 실화가 아니라 방화였다 이거잖습니까. 새로운 증거가 나왔나요? (답변) 네, 검찰에 따르면 정황 증거 몇 가지가 새로 나왔습니다. 일단 불이 시작된 발화 지점인데요. 친모 정 씨는 방 밖에...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단독주택서 가스폭발..1명 부상
어제(27) 저녁 7시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한 단독주택 1층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63살 김 모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 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G가스가 누출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8일 -

아파트 소화전 잇따라 동파...주민 큰 불편
연일 계속된 강추위에 아파트 소화전이 잇따라 터져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27) 저녁 7시쯤 광주시 용산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소화전이 동파되면서 물이 복도와 계단으로 쏟아졌습니다. 또 쏟아진 물이 얼어붙으면서 출입이 제한되고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는 등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8일 -

요양병원 복지시설 긴급 안전 점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광주시가 요양병원과 복지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광주지역 요양병원 56곳과 장애인 시설, 노숙인 시설 등 모두 102곳으로 다음달 2일까지 점검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자치구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대비 등 안전 관리에 대한 전반적...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7일 -

실종 50대 얼어붙은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
사흘 전 실종된 50대 남성이 얼어붙은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함평군 함평천에서 57살 김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구조대원이 발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4일 함평천 주변에서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힌 뒤 행적이 목격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실족 여부 등 자...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7일 -

여관 방화 희생자 장흥 세 모녀 유해로 귀향
겨울방학 여행 중에 서울 종로 여관에서 화재 참사를 당한 장흥의 세 모녀가 유해가 돼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장흥군 등에 따르면 종로 여관 방화 사건의 희생자인 박 모씨와 두 자녀가 화장된 상태로 오늘 오후 장흥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됐습니다. 장흥군은 전국에서 시민들이 보내온 성금으로 장례 절차 등을 지원할 방...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7일 -

5.18 진실규명 이제 시작
지난해 말 처리가 무산됐던 5.18 진상규명 특벌법이 다음달 초 임시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중요한 전기를 맞았던 5.18 진실규명이 올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 5.18 37주년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민주정부...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7일 -

작은 도서관 설립은 쉽고 관리는 안되고..대안은?
(앵커) 10곳 중 7곳이 하위등급을 받았다면 형편없는 결과죠.. 도서관을 열긴 쉬운 반면 관리가 안돼 사실상 방치되고 있어선데요.. 제대로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작은 도서관을 열기는 간단합니다. (CG)열람석 여섯 석에 33 제곱미터의 작은 공간에 1천권 이상의 책만 비치하면 누...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