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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가 있었다면..
(앵커)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보면 4년 전 21명이 숨진 장성의 한 요양병원 화재가 떠오릅니다. 두 화재 모두 '스프링클러가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스프링클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얼마나 컸는 지 김철원 기자가 설명합니다. (기자) 2014년 5월, 2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은 장성 요양병원 화...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안전할까?
(앵커) 이번에는 최근 들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 화재 사건을 집중 보도합니다. 제천 화재에 이어 밀양 세종병원 참사까지.. 그렇다면 우리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은 안전할까요? 현장을 점검한 송정근 기자는 '그렇지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요양병원 물탱크실.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는 물탱크...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검찰,삼남매 사망사건 친모혐의 방화로 변경
◀ANC▶ 아파트에 불을 내 어린 삼남매를 숨지게 한 화재 사건..기억하시죠..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은 20대 엄마가 실수로 불을 낸 '실화'로 결론짓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검찰의 결론은 달랐습니다. 방화라는 겁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검찰이 아파트에 불을 내 삼남매를 숨지게 해 구속된 20대 ...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병원에 불 지르려 한 40대 징역형
광주지방법원 형사 11부는 병원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4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병원에 방화를 시도하며 업무를 방해한 것은 수법과 위험성에 비춰 볼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퇴원을 요구한 데 격분해 병원 바닥에 휘발유...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만취 상태 전동 킥보드 사고 20대 집행유예
광주지방법원 형사8단독 김호석 판사는 무면허 만취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 행인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혈중알콜농도 0.273%의 만취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행하다 행인을 치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현행법상 전동 ...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파기환송심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가 오늘(29) 내려질 예정이어서 형량이 어느 정도로 정해질 지 주목됩니다. 광주고등법원은 39살 김모씨 등 성폭행 피고인 3명에 대한 파기 환송심 선고를 오늘 오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광주고법은 김씨 등의 공모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징역 10년에서 7...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양식장 한파 피해 8곳에서 20만 마리 폐사
전남지역 양식장에서 한파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후 양식장 피해가 접수된 곳은 영광과 여수,고흥 등 3개 시군에서 모두 8곳이고, 폐사한 물고기는 20만 마리에 이릅니다. 전라남도는 강력한 한파와 저수온 때문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해양수산과학원과 함께 폐사 원인을 조사하...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29)부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역과 터미널,공연시설 등 모두 160여 곳입니다. 광주시는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의 구조 안전과 전기*가스*소방 등의 시설 관리 실태를...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오열속 첫 발인..조문행렬 이어져
◀ANC▶ 밀양 화재 참사 사흘째인 오늘(28), 유가족의 오열 속에 희생자 7명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어제도 합동분향소에는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리나 기자// ◀END▶ ◀VCR▶ 고인의 영정과 위패를 감싸든 가족들이 장례식장을 나섭니다. EFFECT 현장음..오열 (운구차 앞) 사고 당일 퇴원을 앞두고 있었던...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 -

(보강설명)건물 기능 무시한 규제
(앵커) 대형 화재 참사가 일어날 때마다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건축법과 소방법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는 걸까요? 지난 2014년 장성에서 참사가 일어난 이후 정부는 스프링클러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그런데, 요양병원만 의무 설치 대상이고 이번에 화재가 난 세종병원...
광주MBC뉴스 2018년 0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