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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비리 의혹 무안군수 자진사퇴하라"
무안진보연대는 오늘(14) 무안전통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인척비리 등 무안군수의 군정농단이 무안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김철주 무안군수가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무안군수의 친인척, 측근비리와 관련해 검경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군의회도 감시의무를 저버렸다"고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4일 -

광주·전남 청년실업률 급격한 상승세
광주와 전남지역 청년실업률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광주가 9.8%, 전남이 10.8%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2.2% 포인트와 1.8%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0.6%를 3배 이상 웃도는 수치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4일 -

[오늘의 검색창] 곤충
타이틀에 '곤충' -------------------------------------------- ◀VCR▶ 전남 장성군 장성읍에 위치한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메뚜기, 갈색거저리 유충, 쌍별귀뚜라미를 보고 만져보며, Q. 이것도 먹을 수 있는 건가요? A. 식약청 인증을 받은 거라 먹을 수 있습니다. Q. 이거 종은 뭐죠? A. 귀뚜라미 Q. 제품을...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4일 -

"알바가 직업"..노동권 보장 시급
◀ANC▶ 이같은 노동인권 침해는 성인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보도를 보면 정말 이럴 수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생계와 직결되는 아르바이트라면 온갖 불이익을 참아야 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10대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27살 손 모 씨는 대학 졸업 2년째인 요...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4일 -

체불만 '1억원'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
(앵커) 방학기간 중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일선 현장에선 청소년들의 노동 인권이 심각하게 무시되고 있습니다.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의 처지를 악용해 부당 대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방학 중 아르바이트에 나선 청소년들은 어떤 근로 환경에서 일하고 있을까?...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4일 -

병원직원에게 염산 뿌린 30대 구속
병원 직원에게 염산을 뿌린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낮 12시쯤, 광주시 북구 각화동의 한 병원에서 원무과장 등 직원 3명에게 염산을 뿌려 다치게 한 혐의로 33살 임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신분열증이 있는 임 씨는 병원측이 재입원을 거절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4일 -

무기수 김신혜 재심청원 시민연합, 재항고에 반발
친부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 씨의 지지자들이 법원의 재심결정을 검찰이 재항고한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신혜 재심청원 시민연합은 광주고등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경찰의 위법*강압수사를 인정하고 조속한 재심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인 광주고등법...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4일 -

광주지역 예술가들도 '블랙리스트' 집단소송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광주 지역 예술가들도 집단소송에 들어갑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광주민예총 측이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예술인 39명의 소송인 명단을 제출함에 따라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 등을 상대로 1인당 100만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4일 -

건설노동자 퇴직금인상 등을 위한 법 입법 촉구
건설노동자들이 퇴직금 인상 등을 위한 건설근로자 고용개선법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건설노동자의 퇴직금인 퇴직공제부금 4천원이 건설업계 반대와 국회의 늑장 입법으로 9년째 인상되지 못하고 있다며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퇴직공제부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4일 -

'녹조라떼'에..정부, 4대강 보 개방 확대
◀ANC▶ 4대강 사업 이후 '녹조라떼'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영산강 등에서 수질악화가 심각했죠. 정부가 올해부터 녹조를 막기 위해 4대강의 보를 확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수질 정책의 실패를 뒤늦게서야 자인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탁한 녹조가 끼고 악취가 진동하는...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