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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수입인지 빼돌려 횡령 의혹 공무원 적발
(앵커) 새로 바뀐 제도의 허점을 노려 자동차 등록 인지세를 빼돌린 의혹으로 담당 공무원이 해고됐습니다. 1년 넘게 가짜 인지를 붙였지만 관리 감독이 허술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청에서 자동차 이전 등록 업무를 맡았던 39살 하 모 주무관이 최근 해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전 등록 수수료 성격...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6일 -

계엄군 헬기 발사 추정 기관총 탄피 공개
◀ANC▶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헬기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이는 기관총 탄피가 37년만에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일반 소총 탄피보다 더 커서 헬기 기총 소사의 진실을 가리는 증거 자료가 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계엄군의 헬기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탄피 세 점이 37년만에 세...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6일 -

아파트 화재로 1천 7백만원 피해...20여명 긴급대피
어젯밤(15) 8시 10분쯤, 광주시 남구 양림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2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6일 -

입주민 대표 해임 투표서 가스총*흉기로 몸싸움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총과 가위를 서로에게 들이대며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자치회 선거관리위원장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입주자 대표를 해임하는 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표가 투표를 막으려하다 몸싸움으로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습...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6일 -

한센인 인권피해 소송 첫 확정 판결
한센인에 대한 낙태와 단종 등 인권침해에 대해 국가가 배상책임이 있다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대법원 민사3부는 한센인 낙태 피해자 10명에게 4천만 원, 단종 피해자 9명에게 3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손해배상을 거부하는 정부를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제기...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6일 -

농촌*주택가에도 불법 게임장
◀ANC▶ 게임 점수를 돈으로 환전해주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농촌에서도 적발됐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화장실과 흡연실 등에서 은밀하게 돈을 바꿔줬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촌에 위치한 성인 게임장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종업원도 손님도 당황해 어쩔줄 모릅니다.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6일 -

"헌재 조속한 탄핵 인용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광주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됐습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어제(15) 임추섭 공동대표를 시작으로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즉각 탄핵 인용'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헌재의 결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운동본부는 "국가 리더십 공백이 장...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6일 -

5.18 진실규명 자문위 첫 회의..활동 시작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규명 로드맵을 그리고 추진 방향을 자문하게 될 5.18 진실규명 자문위원회가 첫 회의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자문위는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5.18 3단체와 5.18 기념재단, 5.18 연구원과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차 회의를 열고 "국가 차원의 진상보고서가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6일 -

오피스 빌딩 수익률 악화
(앵커) 업무용이나 상업용 빌딩, 이른바 오피스 빌딩의 사무실이 임대가 되지 않아 빈 채로 남아있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투자 수익률 역시 악화되고 있는데, 이같은 상황이 쉽사리 나아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중심가의 업무용 건물 가운데 하나인 옛 토지공사 사옥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6일 -

무허가 다이어트 한약 제조 일당 집행유예*벌금
한약사 면허를 빌려 대형약국을 운영하며 무허가 시설에서 다이어트 한약을 만들어 판 일당에게 법원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광주의 한 한약국 업주 44살 서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천만원과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하고, 서 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40대 한약사에게도 징...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