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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규모 2.4 지진 발생..피해 없어
어젯밤(18) 9시쯤, 광주시 북구 북북동쪽 7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광주*전남 소방본부에 10여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민감한 사람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경미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9일 -

강진서 야산 화재.. 임야 0.01㏊ 소실
오늘 오전 11시 29분쯤 강진군 춘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1ha를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주민 조 모씨가 산 아래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9일 -

20대 여성승객 살해 택시기사 체포
◀ANC▶ 20대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검거된 뒤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김진선 기자.. ◀END▶ ◀VCR▶ 전남 목포의 한 공장 인근 공터. 택시 기사 55살 강 모 씨는 어제 새벽 이곳에서 여성 승객 26살 임 모 씨를 살해했습니다. 술에 취한 임 씨를 성폭행하기 위...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9일 -

거액 빌린 돈 못갚은 병원장 징역 3년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모 병원 전 원장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원장은 모 회사 대표로부터 11차례에 걸쳐 17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는데 재판부는 "피해 회복이 상당 부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면서 '원장이 빌린 돈으로...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9일 -

부모에게 돈 요구하며 동생 인질극 20대 검거
의붓동생을 인질 삼아 부모에게 수천만 원의 돈을 요구한 20대 새터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8) 낮 12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11살 동생을 테이프로 감아놓고 감금한 뒤 부모에게 3천만 원을 요구한 혐의로 새터민 25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9일 -

한진해운 파산으로 광양항 물동량 감소 우려
한진해운 파산으로 광양항 물동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222만4천TEU가운데 22만TEU가 한진해운 물량이라며 한진해운 파산으로 전체 물동량의 10%가 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8일 -

광주전남서도 16차 시국촛불대회
광주와 전남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열여섯번째 시국촛불대회가 열렸습니다. 박근혜퇴진 광주운동본부는 오늘 저녁 광주 금남로에서 16차 촛불집회를 갖고 금남로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목포와 순천 여수에서도 시국대회가 열려 헌법재판소에는 조속한 탄핵 인용과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8일 -

박근혜 퇴진본부 "삼성 이재용 구속 환영"
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논평을 내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이재용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의 공범이자 배후세력이라며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통해 법 정의를 바로세워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도 환영성명을 통해 유전무...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8일 -

취학예정 아동 2명 소재불명…수사 의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광주와 전남 교육청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취학 통보를 받고도 거주지에 없고 연락이 안되는 광주 남구와 함평에 주소지가 있는 아동 2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예비 소집때 참가하지 않은 82명은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8일 -

화순서 노인 자매 연탄가스 질식해 숨져
고령의 자매가 연탄 가스에 질식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7) 오전 11시 40분쯤, 화순군 남면의 한 주택 부엌에서 82살 양 모씨와 여동생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양 씨 자매가 아침밥을 해먹기 위해 연탄불을 지피다 가스에 질식해 숨...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