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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택시 못 타겠어요"
◀ANC▶ 택시기사가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사건, 시민들은 분노 섞인 목소리와 함께 택시를 타기가 두렵다는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술 취한 20대 여성 승객의 집 앞까지 갔다가 차를 돌렸던 택시기사 55살 강 모 씨. 여성 승객을 한적한 공터로 끌고 가 성폭행하...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광주시,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추진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축대와 옹벽 등에 대한 안전점검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해빙기 시설물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정률이 50%가 안되는 공사현장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위험요인이 있는 현장을 발견하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도내 교량·터널 142곳 안전 점검
전남지역 지방도에 있는 교량과 터널에 대해 안전 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안전등급 C 이하를 받은 교량 131곳과 터널 11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안전성 검사를 한 뒤 기능이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구조물 전...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만성적 수면부족 고혈압 발병 높인다
◀ANC▶ '만성적인 수면부족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균형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못지 않게 잠을 잘 자는것도 고혈압 예방과 건강관리에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원주 문화방송 유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3명중 1명꼴로 앓고 있는 대표적인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13년 뒤 2030년 광주 인구 170만명 예상
13년 뒤인 2030년 광주의 인구는 지금보다 20만 명 이상 늘어난 17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광주시는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을 짜면서 인구를 170만명으로 잡고 미래의 광주시를 원도심과 상무신도시 등 2개 도심과 3개의 부도심, 7개 지역중심과 3개 특화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부모에게 돈 요구하며 동생 인질극 20대 검거
의붓동생을 인질 삼아 부모에게 수천만 원의 돈을 요구한 20대 새터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8) 낮 12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11살 동생을 테이프로 감아놓고 감금한 뒤 부모에게 3천만 원을 요구한 혐의로 새터민 25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강진서 야산 화재.. 임야 0.01㏊ 소실
오늘 오전 11시 29분쯤 강진군 춘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1ha를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주민 조 모씨가 산 아래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뇌물 혐의' 보성군수*전남도 의장 불구속 기소
검찰이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용부 보성군수와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사택 부지를 저가로 사고 판 혐의 등으로 이용부 보성군수와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이 군수의 사택 건축비 가운데...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20대 여성승객 살해 택시기사 체포
◀ANC▶ 20대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검거된 뒤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김진선 기자.. ◀END▶ ◀VCR▶ 전남 목포의 한 공장 인근 공터. 택시 기사 55살 강 모 씨는 어제 새벽 이곳에서 여성 승객 26살 임 모 씨를 살해했습니다. 술에 취한 임 씨를 성폭행하기 위...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 -

거액 빌린 돈 못갚은 병원장 징역 3년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모 병원 전 원장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원장은 모 회사 대표로부터 11차례에 걸쳐 17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는데 재판부는 "피해 회복이 상당 부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면서 '원장이 빌린 돈으로...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0일